안녕하세요. 부스트입니다.
오늘은 따끈따끈한 먹방이야기입니다. 몇일전부터 정말 초밥이 땡기더라고요. 그래서 괜히 근처에 있는 농수산물 센터를 가서 회를 떠올까 아니면 초밥을 먹을까 고민만 하다가 못먹은지 1주일이 넘었는데요. 드디어 터졌고 오늘 아니 방금 초밥을 먹고 왔습니다. 역시 사람은 다이어트고 뭐고 생각한 것을 실천해야 하는것 같아요.
길을 오가며 봤었던 동네 초밥집인 스시화 입니다. 이로써 제가 사는 동네가 밝혀져 버렸네요. 혹시 근처에 사시는 스팀잇 뉴비 분들 계시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커피한잔 사드릴께요. ^^
초밥집은 생각보다 퀄리티 차이가 심하기에 메뉴 선택에도 신중했는데요. 일단 초밥과 정식의 차이가 궁금했습니다. 여쭤보니 정식은 튀김과 우동이 나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가격이 좀 비싼것 같아서 저는 그냥 특초밥 + 맥주를 주문했는데요.
튀김과 맥주가 나왔습니다. 윙?
분명 정식에만 나온다고 했는데 뭔가 제 머릿속에는 궁금증이 생겼지만 모르겠다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사진을 찍었지요.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회사에서 퇴근을 하고나서 홀로 간단하게 요기를 하면서 맥주 한잔을 하는 모습이 뭐랄까 어른의 로망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아마 너무 심야식당 드라마를 열중해서 봤나봅니다.
한가지 아쉬운 건 튀김과 우동은 따로 나와줬으면 좋겠고 코스처럼 초밥을 다 먹고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사실 13,000원 동네 초밥집에서 바라기는 무리인 것이겠지요?
우동과 튀김이 나쁘지는 않았어요.
잘은 모르지만 초밥은 활어가 아닌 숙성회를 쓰는 것 같더라고요. 나름 특초밥인데 익힌 새우초밥은 좀 아쉬운 느낌이 듭니다. 다음부터는 왠지 저렴한 기본 초밥을 한번 먹어봐야 하나 싶더라고요.
초밥의 회는 꽤나 두꺼운 편이었고 생각했던 것보다 사람들 포장도 많고 드시는 분들도 꽤나 있더라고요. 제가 점심 특선을 먹어볼수는 없지만 보니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되는 것 같았어요. 그래도 이제 초밥이 너무 그리울 때 동네에서 먹을 수 있겠네요.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321-1 (구글지도에는 없네요.)
분위기 ★★
맛 ★★★
가격 ★★★
서비스 ★★
총평 ★★★
일부러 먹으러 찾아갈 필요는 없으나 동네에서 초밥을 먹기에는 나쁘지 않은 장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