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비오니까 빈대떡 먹스팀.
상호 : 옛날빈대떡
주소 : 서울 양천구 공항대로 634
작은 솥뚜껑(?) 위에 올려져 나오는 뜨거운 빈대떡. 오징어와 부추가 적당히 들어있는 바삭한 해물녹두전을 시켰습니다. 고기녹두전, 김치녹두전, 해물녹두전 등의 빈대떡 종류(각 7,000원) 와 도토리묵 무침(10,000원) 등의 메뉴가 있었어요.
간단한 밑반찬과
시원한 맥주 한 잔!
고소하고 감칠맛나는 녹두전 또 생각나네요~~ 가격이 굉장히 저렴하고 크기도 적당합니다. 비싸면서 무지막지하게 크게 나오는 부침개는 느끼해서 금방 질리잖아요~
그럴듯하게 꾸며놓은 집에서 비싸게 주고 먹는 대충만든 음식보다는,
허름하더라도 충실히 만들어 저렴하게 내놓는 소박한 음식들을 좋아하는 제 맘에 쏙 드는 집이었습니다.
점포가 좁기도 하지만, 월요일 밤시간인데도 만석이었어요. 주말에는 줄 서서 기다려야 하는 것 같더라구요. 한가한 날 한 번 들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포장도 된대요.
마지막 사진은 녹두전 잘 먹고 배가 불러 근처 골목을 산책하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아기자기하고 정감가는 동네네요. 다들 밥 잘 챙겨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