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동 228-7 3층
전화번호 : 02-3144-6804 |
안녕하세요 본격 먹스팀러 입니다. 제 인생의 모토는 인생의 기회는 하루에도 수백번이 온다 입니다. 그런데 그 보다 더 상위 모토는 아무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발생하지 않는다. 기회를 잡으려면 무언가를 해야만 하지요. 그런 의미에서 항상 가던식당에서만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해보았는데. 바로 연남테라스입니다.
들어가기전 이 식당만의 로고가 있네요
문앞에서 드라이 플라워가 우리를 반겨주고 있습니다
자 안으로 들어가볼까요
여기는 회사 동기 남자 둘이서 갔는데 죄다 여성분이었습니다. 맛집의 첫번째 원칙은 뭐다? 여자가 압도적으로 많아야 합니다. 보통 여성분들이 즐겨찾는 곳이 맛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성의 감성을 저는 믿습니다. 하하하
메뉴판을 쓸 둘러봅니다. 흐음 이름이 죄다 어렵군요. 그래서 친구랑 저는 뇨끼랑 밀라네제를 시켜보았습니다. 사실 어느 메뉴를 시킬지를 몰라서 직원한테 가장 잘나가는 음식 두개만 추천부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음식이 나왔습니다.
이 요리는 연남 밀라네제 였는데, 음 맛은 돈까스에 타코 속을 올린 그런 요리였습니다. 별로 기대를 안했느데 먹어보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래도 만원이 넘는 메인요리라서 그런지 타 코속이 다 신선하게 파인애플이랑 토마토 등을 다져서 입자가 살아있고 신선했습니다. 정말 맛있고 독특한 요리여서 여자들이 좋아할수밖에 없겠구나했습니다. 저같은 어린애 입맛으로는 최고의 요리였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요리는 감자뇨끼!!
이것은 뇨끼입니다. 감자뇨끼인데 제 친구 왈 뇨끼 전문가로서 맛없는 뇨끼라고 그러더라구요. 감자 옹심이 처럼 쫄깃해야하는데 푸석푸석 감자의 비율이 너무 높게 들어간듯 하였습니다. 저는 머리털 나고 뇨끼 자체를 처음 먹어봐서 먹을 만 하였지만 먹을수록 푸석한 질감은 좋지 않았습니다. 상당히 기대를 많이 한 요리였는데 안타까웠습니다. 하지만 고기는 언제 옳기 때문에 뇨끼에 곁들인 삼겹살은 참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두개 메인 디시만 시켰는데도 배불리 잘먹었습니다. 남자 둘이서 먹었는데 약간 배부를 정도였으니 데이트하는 연인끼리 갔을 시에는 두개의 메인 플레이트와 음료수 두개면 충분히 배불리 먹을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됩니다.
제 미슐랭 뺨따구 치는 친구말로는 돈까스는 고기가 좀 오래된 느낌이었고 뇨끼는 푸석헀고 뇨끼에 곁들인 삼겹살은 과도하게 구어졌다고 혹평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밀라네제위에 올라간 소스는 맛있어서 그런 단점을 보완해주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평소에 인기가 많고 점수 평점이 높은 맛집인지라 기대치가 올라가서 그런 것일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오랜만에 먹어보는 독특한 요리 저는 나쁘지 않았다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웨이팅 20분까지 참을만한 맛집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기대치가 높았다는 점을 감안하여 총평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친구가 아무리 비판하였다 한들 저는 참 맛있게 먹었씁니다 ㅋㅋㅋ)
10점 만점에
10점 / 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