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설사입니다
고요하고 선선한 밤이네요
대낮에 더위가 꿈같이 느껴질 정도로 살랑살랑 바람이 불어오네요
한동안 놓은 영어공부를 붙잡고 하다보니
제가 얼마나 부족했는지,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지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물론 영어 뿐만아니라 저를 단련하여 스스로를 세우는 행위 또한 중요하겠죠
새우?
하루를 버텨내는데 힘을 쏟았더니 시원한 맥주가 생각나더군요
그리고, 맥주하면 튀김아니겠습니까???? 그렇지요??!!
그래서 새우튀김과 맥주를 사왔어요
아아, 이 황홀한 금빛 껍질이 보이십니까?
새우, 이 한몸 뜨거운 화탕지옥을 견뎌내고
찬란한 금빛 세례를 받은 선구자가 보이십니까!!!
한마리 1500원이라는 가격으로 가난한 서민들의 지갑에 금빛 축복을 나려주신 새우님이 보이지 아니한지요!
사실 조금 비싼것 같다
아아 금빛 바다에 자신의 몸을 담그는 것으로 모자라
달콤하면서 매운 화염을 뒤집어 쓰시고 희생을 하시는 모습..! 안보이십니까 여러분...!
아 맛있다
와 살이.. 쫄깃쫄깃 ~오동통통...
새우한마리 물고가세요~~
사장님이 마감할때 포장하신다고
오징어 한마리 더 넣어주셨어요~~~~~ 와아
단골이 될지도 모르겠군요(+오징어 튀김 ₩800)
맥주는 삿포로를 먹었어요
히히 역시 튀김에는 맥주,맥주에는 튀김~~~
너무 신이나서 꼴깍꼴깍 다 마셔버렸어요
이잉 너무맛있다..ㅜㅜ
새우튀김 리뷰는 끝이에요
야심한밤이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히히
kr-foodgif 의 첫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