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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kang
kr
2018-05-01 16:41
관계중독
세상에는 칭찬이면 다 괜찮다고 먹어치우는 사람이 있다. 그 말을 해 주는 사람이 아첨을 하는 것인지, 거짓말을 하는 것인지도 모른채. 아니다, 사실은 알면서도 모른 척 하는 걸 수도. 사람이 살아가는 데에는 물처럼, 공기처럼, 음식처럼 칭찬이 필요하다. 칭찬 없이 사는 우리는 껍질 없이 사는 나무와 같아서, 세상의 삭풍에 금세 말라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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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kang
kr
2018-04-17 16:19
한밤의 필사
무화과 숲 ,황인찬 쌀을 씻다가 창밖을 봤다 숲으로 이어지는 길이었다 그 사람이 들어갔다 나오지 않았다 옛날 일이다 저녁에는 저녁을 먹어야지 아침에는 아침을 먹고 밤에는 눈을 감았다 사랑해도 혼나지 않는 꿈이었다 찾아뵙지 못하고 글만 써서 죄송합니다 힘들어서그래요 미안합니다 그래도 여러분 아끼는거 알죠?? 진짜 심리학글이랑 마케팅글도쓰고 선생님이랑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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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kang
kr
2018-04-15 15:01
되새김질을 못해 슬픈 짐승 그것은 인간
저는 돼지입니다. 인간은 왜 되새김질을 하지 못하는 걸까요? 저렇게 맛있는 걸 한번 삼키면 끝이라니!!! 주말 마지막 딱 세시간 놀고 돌아오는 길은 책을 읽었다 대표님 보고계십니까?? 제가 이렇게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내일도 열시미 일하자 (실제로 일 열심히 할 생각이 없다고 해도 쓰면 좀 열심히 일하게 된다. 이건 진짜) 내일 저녁에 쓸 글은 바이러스 마케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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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kang
kr
2018-04-12 14:42
옐로스톤 산맥의 회색곰을 좋아하세요?
봄날의 곰은 좋아하지만 옐로스톤 공원에서 회색곰을 만나는 건 끔찍한 일입니다. 야생 곰은 위니 더 푸우나 위 아 베어 베어스같은 말랑말랑한 존재가 아니니까요. 일단 저는 키 2.7m, 몸무게 450kg, 일어서면 아파트 2층까지 발톱이 닿는 곰을 눈 앞에서 보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 갑자기 왜 뜬금없이 곰 이야기를 하냐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곰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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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uxanime
The Anime Realm
2026-04-11 21:18
Promoted
🕶️ Ergo Proxy – Identity, Consciousness, and the Truth Behind Perfection
Some anime tell a story. Ergo Proxy makes you question reality itself. Released in 2006 and produced by Manglobe, this cyberpunk series blends philosophy, mystery, and psychological depth into a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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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kang
kr
2018-04-08 15:04
한밤의 필사 [당신의 눈물] / 나 당신 시선이 멈추었던 순간 그곳에 영원히 있고 싶어
당신이 나를 스쳐보던 그 시선 그 시선이 멈추었던 그 순간 거기 나 영원히 있고 싶어 물끄러미 물 꾸러미 당신 것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내 것인 물 한 꾸러미 그 속에서 헤엄치고 싶어 잠들면 내 가슴을 헤적이던 물의 나라 그곳으로 잠겨서 가고 싶어 당신 시선의 줄에 매달려 가는 조그만 어항이고 싶어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쳐다본 줄 알았지만 사실은 제가 그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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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bit
kr
2018-04-04 16:28
[새벽잡담]벚꽃보며 맞는 새벽밤이에요
안녕하세요 행복을 꿈꾸는 @bombit입니다. 오늘은 가구가 침대가 들어왔어요. 침대구입기도 따로 올리려고해요^^.새벽반 잡담으로 가볍게 맥주한캔 합니다! 이마트서 사온 하이네켄! 집앞 벚꽃이 만개해서 집으로 꽃이 들어오네요. 좋은 밤 되시고 다들 꽃구경 한번 다녀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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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kang
kr
2018-04-03 14:21
한밤의 일기
벚꽃이 눈처럼 내려 사진을 찍는데 자꾸 체크무늬 셔츠를 입은 개발자들이 렌즈 앞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역시 판교는 개발자들의 주 서식지군요. 사진을 찍고 자전거를 주차했습니다. 판교는 가끔 자전거마저도 주차난을 겪는 도시입니다. 자전거를 세우고 길을 걷는데 벤치에 앉은 개발자가 눈에 띄었습니다. 머리에 벚꽃잎을 얹고, 밝게 웃고 있었습니다. 영화의 한 장면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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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bit
kr
2018-04-01 18:23
<새벽잡담>커피 마셔서 잠을 못자고있네요
자고 싶어요 곧 출근인데 아직도 잠이 안오네요. 어쩌죠 평소에도 잘 먹지않는데 커피는.. 오랜만에 커피를 먹었더니;; 몸이 월요일을 거부하고 철야농성을 벌이네요 ㅠ.ㅠ 그나저나 잠이 안와서 스팀잇에서 여러글 기웃기웃 하고 있는데, 새벽에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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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ingtonlc08
ai
2026-04-13 15:12
Promoted
Cute Tiger Mascot
Prom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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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kang
kr-dawn
2018-03-11 14:31
나르시스트
나는 나르시스트였을까? 아니, 나르시스트조차 아니였다. 남의 환심을 사는 데만 너무 골몰한 나머지 자기 자신을 잊어버렸으니 말이다. -장 폴 사르트르, 말- 살아선 말더듬이였던 죽어선 시인이 되었을 친구가 반쯤 열어놓은 방문 앞에 와서 울었다 포도주가 먹고 싶다며 몰랐던 슬픔이라며 말라비틀어진 달빛을 지고 와선 울기만 했다 젖은 흙냄새가 코를 찔렀다 광대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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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kang
kr-dawn
2018-02-20 14:24
뭔가 써서 남들의 피드를 침략하고 싶다
막 목적성도 방향성도 없고 심지어 의미마저 없어서 보는 사람들이 ???? 하고 물음표를 띄우면 좋겠다. 막 실체화가 될 정도로 물음표가 떠서 그걸로 등을 긁을 수 있을만큼(잠깐 이거 표절이다 표절!!!). 내면의 좋은 글 수집기가 자꾸 재미있는 문장들을 긁어와서 제 것인양 쓰려고 해서 문제다. 나는 왜 멋진 사람들처럼 엣헴 하고 문장을 뽑아내지 못할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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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mva
kr
2018-02-19 17:13
[새벽반 아무말 대잔치] 보고서 수정으로 밤샘각임에도 스팀잇에 글을 쓰는 것은 무슨 심리일까? - 야근과 잔업이 선택이 아닌 임상심리 분야
나란 인간은 구제불능인 듯 하다. 퇴근 후 피곤에 절어 퍼질러 자다가 밤늦게 일어나 부랴부랴 내일 스터디 발제 준비를 하고 본격적으로 보고서를 수정하고 있다. 나는 임상심리 전문가 수련과정을 밟고 있다. 병원에서 임상심리 전문가의 가장 중요한 업무는 환자를 대상으로 심리평가를 수행하고, 이에 대한 검사 결과들을 토대로 각종 레퍼런스들을 참고해 한 사람의 심리상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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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y
kr-dawn
2018-02-12 17:25
새벽반 아무말 대잔치 '내가 폐 끼칠까봐'
병원에서 어르신들을 만날 때면 자주 듣는 말 중에 하나가 "내가 폐 끼치면 안되는데..." "애들이 고생이지" "나 때문에 선생님이 고생이네" 와 같은 말들이다. 뭐가 그렇게도 미안하신걸까. 다른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불편함을 줄까봐 걱정을 많이 하신다. 그리고 상대에게 불편함과 폐를 끼치는 자신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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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uelgil64
PhotoFeed
2026-04-11 21:06
Promoted
PhotoFeed Contest - Portrait Photography Round 164: Our Lady of Coromoto [ENG/ESP]
“Once you choose hope, anything's possible.” Christopher Reeve Our Lady of Coromoto These two photos from my personal archive show the entrance to the National Shrine of Our Lady of Coromoto, a basil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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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kang
kr
2018-02-12 15:02
어째서 인간의 마음은 외곽이 아닌데 자꾸 들통나는 걸까?
그 질문은 적절하지 않아... 나는 자주,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었다. 어쩌면 사람들을 보는 날 이해할 수 없었을 지도 그래서 눈이 오는 날엔 문밖으로 나가 한참을 서 있곤 했다 차라리 눈에 덮여 내년 봄쯤 깨어날 수 있다면 솜이불이 터진 것처럼, 숨막히게 내리던 눈들은 무겁게 어깨 위에 쌓였고 눈에 깔려 죽었으면 했다. 그것도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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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y
kr-dawn
2018-02-10 18:26
새벽반 아무말 대잔치 '2인용 자전거'
그렇게 느끼지 않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지만, 나는 스팀잇에서 나름 공들여서 댓글 달고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말을 하려고 많이 노력한다. 그런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당장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공들이고 마음 다해서 좋은 말을 하고 있는지. 가까운 사람이고 가까운 친구이기에 가볍게 툭툭 이야기 할 때가 많다. 자주 대화하는 사람에게는 마치 말 한마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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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kang
kr
2018-02-08 15:35
술자리를 떠나지 못하는 당신에게
당신은 술자리를 떠나지 못한다. 당신이 떠난 후 이어질 이야기들, 당신을 빼놓고 얘기할 수많은 뒷담화, 그리고 그들 사이에서 빠지면 당신만 무리에서 떨어질 거란 공포심에 3차, 4차까지 이어지는 술자리에도 집에 가지 못한다. 그녀는 불면의 가장 큰 이유가 자신의 성격 때문일 것이라 생각했다. 왜냐하면 그녀는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고, 지적인 동시에 겸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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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y
kr
2018-02-07 17:16
새벽반 아무말 대잔치 '별일'
며칠 동안 참 '별일'들이 있었다. 오늘은 조금 반등했지만, 어제까지만 해도 멈출 줄 모르고 코인들의 하락이 계속되었다. 기분 탓이겠지만, 이를 시작으로 이상한 별일들이 연달아 발생했다. 1. 코인 별일 코인들이 하락하고, 여러 매체들에서 연일 보도가 되었다. 내가 스팀잇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아는 친구들에게서 연락이 왔다. '넌 괜찮아?' 부모님에게도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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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esomegames007
Photography Lovers
2026-04-09 03:06
Promoted
I got experimental with this photo.
I started messing with effects in photoshop, and thought this looked cool. What do you all think? There is a bird chilling in that bush...mini tree? idk bro 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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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ptkim
kr-writing
2018-02-06 15:59
아쉬웠던 카페 창업의 기회. 내 삶의 우선순위은 무엇인가?
10일 전 지난 주 카페 창업에 대한 고민글을 올렸었습니다. ( 많은 고민과 결론들... 지만주말 아프기까지 했던 와이프는 속병이 났다고 표현할정도로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결론은 결국 '하지 말자' 였었죠. 고민했던 여러가지 분야가 있었지만 결국 가장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은 이것이었습니다. 우리 부부의 우선순위가 무엇인가? 저희 부부의 우선순위는 누가뭐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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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y
kr
2018-02-02 15:39
내가 독서모임을 가는 이유
오늘 독서모임을 다녀왔다. 대학원때 우연히 시작하게 된 모임이다. 이런 외부 모임을 시작한 것은 대학원때가 처음이었다. 오늘 모임을 가기전에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왜 책모임을 가는가? 첫 번째는 외부 ‘책모임’이라는게 생소한 시도였만, 대학원 생활의 지독한 반복에서 벗어나고 심리학에 매몰되지 않기 위한 수단으로 선택하게 되었다. 대학원 생활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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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mva
kr
2018-01-28 16:10
[새벽반 아무말 대잔치] 오랜만에 머릿속이 복잡해져 써보는 새벽반 아무말 대잔치,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을 그 유래는? + 예전의 스팀잇은 동네 반상회 같았다.
제목이 매우 길다. 앞의 새벽반 아무말 대잔치라는 카테고리 분류와 사실 상 오늘 하고 싶은 말이 다 들어가 있는 제목. 아무말 대잔치라는 카테고리처럼 그냥 아무말이나 쏟아내고 현실로 돌아가야겠다. 새벽반 아무말 대잔치는 언제부턴가 새벽녘 머리가 복잡해질 때 썼던 카테고리이다. 새벽 3~4시경 스팀잇에 사람들이 거의 없는 시간에 몰래 머릿속의 복잡한 생각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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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sursa
art
2017-09-20 15:38
인어
어쩌면 인어는 물로 돌아가고 싶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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