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부부의 맛집 탐방 : 고속터미널 한옥집 김치찜
주말의 마지막인 일요일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슬퍼...)
그래도 괜찮아요. 담주 목요일부터 설연휴의 시작이니깐요.
(3일만 참으면 된다구요!!!)
암튼. 일요일을 맞아 갑자기 김치찜이 땡기시다는 판다양을 모시고 집 근처 김치찜 집을 다녀왔습니다.
주소 :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76 / 반포동 19-3 센트럴시티빌딩
고터 호남선 안에 위치해 있어요.
센트럴시티 내 다른 식당들이 웨이팅이 긴 편인데, 불안하게 웨이팅 없이 입장을 했습니다.
저녁 시간임에도 한산한 가게...
한옥집 김치찜은 유명한 프렌차이즈라는데...
왜 사람이 없을까요?
일단 메뉴를 살펴봅니다.
서버 분으로부터 2인 세트 메뉴를 추천받았으나, 김치찌개나 찜이나 별반 차이가 없어보여 김치찌개(추운 날엔 역시 국물이죠)와 김치 제육 볶음을 시켜봅니다.
식당 내부 인테리어.
청결도는 깔끔한 편입니다.
밑반찬들이 나왔습니다.
김, 미역줄기, 버섯초무침
밥이 먼저 나와버렸기 때문에 일단 김에 밥을 싸서 배에 시동을 겁니다.
부릉부릉
김치제육볶음
시키지 마세요. 별롭니다.
역시 김치찜 집에 왔으면 김치찜을 시켰어야 했어요.
단 맛이 너무 강합니다.
신김치가 땡겨서 온 건데, 김치에서도 단 맛이...
그래도 일단 시켰으니 먹어줍니다.
최대한 맛있게. 마치 걸신이 들린것처럼.
어떤 음식이든 맛있다 생각하고 먹으면 놀랍게도 맛있어진답니다.
우리 모두 뱃속에 거지 한두명씩은 키우고 있잖아요?
김치찌개 등장.
제 스타일입니다.
묵은지가 들어가 있어요.
기대하면서 끓여줍니다.
푹 익은 김치 맛을 볼까요
?!?!?!!?!!!?!
생각보다 김치가 안 익어 있습니다 ㅠ
난 진짜 신김치 맛을 원해서 온 건데...
아무래도 김치찜을 시켰어야 했나봅니다...
실망스러워요...
뭐... 사진이나 찍으며 최면을 걸어야죠.
판다군, 넌 지금 진짜 유명한 기사식당의 제육볶음을 먹으러 왔다....
그 기사식당에서 파는 또다른 시그니처 메뉴인 김치찌개.
저 두부는 손수 만든 수제 두부다...
라고 최면을 걸어봅니다...
그러다 보니 정말 맛있어진거 같아서 밥 한그릇 뚝딱.
생각보다 김치찌개의 구성은 푸짐합니다.
안에 고기도 많이 들어있고, 두부, 김치 등이 알차게 들어있죠.
한가지 아쉬운 점은 김치의 숙성도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덜 된거 같았어요.
물론 방문했던 당시의 시기 차이 일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론 너무 단 맛이 강했다 해야하나?
암튼 주변에 마땅한 김치전문점이 없으니 다음에 또 김치찜이 땡긴다면 방문할 거 같네요.
하지만 그 전에 집에서 해먹는게 훨씬 맛있는거 같기도...
신김치 잘 못드시거나 약간 단 맛의 김치찌개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방문해보실 만 하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맛있는 김치찌개를 원하신다면,
수요미식회에 출연했던 옛골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모두들 행복한 밤 되시구요~
한 주의 시작 알차게 준비해보자구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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