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군의 맛집 탐방기 : 무한리필 초밥집 동해도에서 본전뽑기
안녕하세요. 판다군입니다.
판다군은 결혼 전 초밥 킬러였습니다.
하지만 날 것을 못 드시는 마나님 덕분에 결혼 후에는 초밥이나 스시를 영접할 기회가 없었죠.
결국 스시나 초밥은 회식이나 거래처 미팅 때 밖에 못 먹는 레어템이 되어버렸죠.
그리고 바로 오늘.
강남역 근처 거래처에서 점심을 쏜다 해서 메뉴를 정했습니다.
초밥집으로.
잇힝~ 넘나 행복한겨~
그럼 점심에 다녀온 동해도에 대해 포스팅 해드리도록 하죠.
주소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119 / 역삼1동 649-14 대호빌딩
영업시간 : 11:30 - 15:00 / 17:00 - 22:00 (명절 당일 휴무)
동해도는 강남역 12번 출구근처에 있습니다.
대로변에 있으니 찾기가 쉽습니다.
제가 워낙 초밥을 잘 먹어서...
일반 회전초밥집을 가면 거래처 통장에 잔고가 0이 될 수 있습니다.
먹는 금액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 ㅠ
그래서 검색해서 찾아갔습니다.
강남역 근처 무한리필 회전초밥집. 바로 뜨더군요. 동해도
입구부터 영롱하여라... 들어가줍니다.
회전초밥무한리필 가격은 주중기준 21,900원.
저렴합니다.
이 정도면 20접시만 해치우면 본전.
죽었어. 이제부터 먹방을 시전해줄테다.
주중 런치임에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 있군요.
역시 무한리필의 힘인 것인가.
자리를 잡고 앉으니 메뉴판을 주더군요.
5가지 초밥을 선택하면 만들어서 접시에 따로 담아줍니다.
이 가격만 1만원 이상은 될 듯.
맛있게 돌아가고 있는 초밥녀석들.
자, 허리띠를 풀고... 그동안 못먹었던 초밥을 마음껏 먹도록 하겠습니다.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봉인해제.
먼저 연어초밥.
신선도 이런거 평가할 겨를이 없습니다.
그냥 무한리필은 가성비 때문에 다 좋아요.
광어. 신선도는 떨어지지만 역시 가성비를 생각하며.
뱃속에 담아둡니다.
농어.
회에 수분이 없어 찰기가 없고 퍽퍽하지만 어때요.
무한리필인걸요.
그래, 연어가 제일 맛있어요.
연어를 다시가져옵니다.
돈까스 튀김 초밥. 걍 먹어요.
어차피 무한리필이잖아요.
게살초밥이라 쓰고 게맛살 초밥.
홍민어인가요?
암튼 무한리필이니깐 고민 없이 먹습니다.
순서 이런것도 필요없어요.
지금 아니면 한동안 스시를 먹지 못해요.
먹습니다. 그냥 먹어요.
맛을 평가하기엔 그동안 스시를 너무 못 먹었어요.
이제 슬슬 배가 불러오고, 비린내를 느끼기 시작합니다.
그럴 땐 다시 연어.
연어는 비릴 때 먹어도 맛있어요.
기름기가 많아서 입안 비린내를 말끔히 씻겨주는 기분.
이 타이밍에 새우튀김 하나 득템.
생새우.
하아... 이건 다신 못 먹겠습니다.
비린내가 심하네요.
아뿔사.
아까 5개 메뉴 주문할 때, 생새우가 들어있었군요.
비리지만 먹어줍니다...
음식을 남기는건 예의가 아니거든요.
그래도 저에겐 스테이크와 베이컨 초밥이 있습니다.
이 두녀석이 진짜 존맛.
보이느냐? 나의 철저한 전투흔적이?
저 접시들만 17접시.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전 20접시를 채워야 하거든요.
스팸초밥도 한 접시.
오리고기초밥도 한 접시.
마지막 20접시 째에는 역시 연어초밥으로!
상콤한 양파와 함께 상쾌하게 마무으리~!
해냈습니다.
20접시 클리어.
본전을 뽑고도 남았습니다.
흐뭇하네요. 훗.
나가는 길에 아메리카노 커피도 뽑아 마무리.
정말 아깝지 않은 점심 식사였습니다 :)
맛은... 배가 불러지기 전에 삼키느라 솔직히 느끼지 못했어요...
뭐... 비싼 일식집의 스시에 비하면 당연히 떨어지겠죠.
하지만 뱃속에서 적당히 섞여 간만에 소화기관 녀석들이 스시를 만났다고 기뻐하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상 오랜만에 날 것을 몸안에 집어넣어 기분이 급 좋아진 판다군의 맛집 탐방 포스팅이였습니다.
그럼 전 다음에 더욱 유용한 정보를 가지고 여러분들을 찾아뵙도록 할게요!!!
모두들 맛있는 식사하세요~ :)
스팀잇의 잉꼬담당 판다부부의 포스팅이 좋았다면 보팅과 팔로우 부탁드립니다 :)
If you liked my posting please upvote & follow me. Thank you!
Please Foll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