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차려보니 9월도 마지막이고, 내일부턴 10월이네요. 아직 더위가 덜 가시긴 했지만, 조만간 선선해질 것 같습니다.
오늘 물어보고 싶은 내용은 통화에 관한 내용입니다.
제가 어릴 적에는 통화를 꽤나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카톡과 같은 어플, 아니, 어플은커녕 한 달에 문자 몇 통, 전화 몇 분이 정해져 있는 그런 요즘제를 사용했거든요.
한달에 수십 개밖에 보낼 수 없는 문자는 한계가 있고, 단체 톡방같은 것도 없었으니 자연스레 이야기하기 위해선 통화를 이용했던 것 같네요.
요즘에는 좀 다릅니다.
오히려 통화를 이용하면 다수의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기 힘들고(단체 통화가 있지만 그럴바에는 단체 톡을 이용하는게 의견 교환이 쉽죠), 팔도 아프고.. 하는 이유로 통화보다는 다들 톡을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아마 지금의 20대에게 통화와 톡 중 어느 쪽을 더 많이 이용하냐고 묻는다면 십중팔구 전자를 이야기하겠죠.
편하고, 쉽고, 기록도 다 남고, 여럿이서 이야기하기도 편하니까요.
그렇다고 통화의 수요가 아예 죽은 것은 아닙니다. 문자로는 전달되지 않는 부가적인 내용을 전달한다던가(감정이라던가 어투 같은 것들) 급한 용건의 경우에는 통화를 이용하죠.
제 경우에는 심심할 때 시간 떼우는 용도로 사용하거나, 용건이 많을 때 내용을 쳐서 보내는 것보다 말로 하는게 낫겠다 싶어 통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딱 그정도인 것 같네요. 제 입장에서는요.
정리하면, 이전보다 통화의 수요 자체는 좀 줄되 통화를 아예 이용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통화 수요는 어떻게 될까요?
질문입니다.
앞으로 통화의 수요는 어떻게 변할까요?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