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인간 선택한 英 14세 소녀, 200년 후 깨어날 수 있을까
11월 17일 영국 말기암 환자인 14세 소녀 JS(영문 이니셜)가 가족에게 유언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소녀는 최초로 법정 싸움 끝에 냉동인간이 됐다. 소녀는 냉동보관을 반대하는 아버지에 맞서 소송을 제기했고, 영국 고등법원으로부터 승소 판결을 받았다.
현재 소녀의 시신은 미국 냉동보존연구소, 영하 196도의 액체질소가 담긴 용기에 보관돼 있다.
예전에 영화에나 나올 법한 이야기가 현실로 이미 이루어지고 있었다. 아직까지 생명체 전체를 장기간 냉동했다 해동한 사례는 없다고 한다.
미국에는 인체 냉동 보존 사업을 하는 몇 개의 조직이 있고, 수십명의 인체가 냉동보존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2045년경에 인체 냉동 보존술로 소생한 최초의 인간이 출현할 것으로 전망한다.
2045년이면 26년 뒤, 그 때라면 냉동인간 정말 소생 가능성도 있을것 같기도 하고, 뭔가 약간 으시시하다.
냉동인간 업체들은 회원이 있는 각 지역에 응급요원을 두고 회원의 사망 즉시 혈액을 부동액으로 대체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세포나 조직은 일부가 손상돼도 이식 후 회복이 가능한 경우가 있지만 냉동인간의 경우 일부 세포의 손상도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난자를 냉동해두는 경우는 좀더 흔히 볼수 있다. 예전에는 거의 천만원의 비용이 들었는데 요즘은 300만원 정도면 할수 있다고 한다. 골드미스들이 요즘 많이 관심을 가져 한다고. 결혼 생각이 없다가 생길수도 있고, 아이를 낳지 않으려고 하다고 아이를 낳고 싶을 수도 있으니 난자 냉동은 참 좋은 방법인 것 같다.
냉동인간의 비용은 아마도 훨씬 비쌀텐데 얼마나 할지 궁금하다. 알아보니 2억 3천만원 정도 든다고 한다. 이 정도면 돈 있는 집에서는 너도 나도 하려고 할 것 같은데....아닌가?
( 저 위의 영국 소녀는 아버지가 반대했다고 하는데 이 비용을 그럼 누가 대는건지? 엄마가? )
하긴 간단한 문제는 아니다. 몇 십년 후에 다시 생명을 얻는다면 내 주위의 사람들은 아무도 없고 나만 있는것이다. 그리고 보통 병 들어 죽었거나 늙어 죽은 몸을 냉동하는 것이니 새롭게 목숨을 얻는다고 해도 건강하게 살 수 있을지 아직 아무도 모르는 것이고.
여러분은 냉동인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돈이 많다면 냉동인간이 되어 몇백년 후 혹은 몇십년 후에 다시 살아나고 싶으신가요? 죽을 때 모습 그대로 살아나서 병은 고친다는 가정하에.
(전 절래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