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니다.
평창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집으로 출발하기 전에 장거리 운전에 꼭 필요한 커피를 보충하기 위해 근처 카페에 들렀다.
평일 오후라 한산하지만 적당한 수의 손님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나는 내가 먹을 따뜻한 커피와 와이프를 위해 선택한 자몽차를 주문하고 카페안에 진열된 특산품을 구경했다. 눈이가는 것들이 있었지만 사야겠다는 마음을 먹게하는 제품은 없었다.
주문한 음료를 받기 위해 카페 안 픽업 카운터쪽으로 몸을 돌리는 순간 눈부신 햇살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
카페입구 반대쪽 통창을 날씨가 따뜻한 오후라서 열어둔 것이다. 소하천을 끼고 꽃들이 보이고 평창올림픽 광장 상징물이 흉물스럽지 않게 위쪽 둥근부분만 보였다. 그냥 지나쳤어면 몰랐을 광경을 적당한 계절에, 적당한 시간에, 적당한 이유로 알게된 것이다. 그냥 기분이 좋다는 마음으로 우연히 스친 아름다운 풍경을 기억속에 담아두고 집으로 향했다.
여러분은 우연히 알게된 핫스팟이 있나요?
~꿈꾸는 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