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거래소에 있는 시간이 깁니다. 사실 스팀잇에서도 글을 읽거나 보팅하는 시간보다 스팀엔진을 들여다보고 있는 시간이 더 많습니다. 새로운 정보와 그 가치에 대한 평가까지 친절하게 해주시는 많은 분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SCT를 비롯한 몇몇 토큰들을 구매하기도 했고, 포스팅을 자주 하지 않는 게으름을 보완해줄 마이닝토큰을 얼른 사기도 했습니다.
스팀잇에 가입했을 때는 적극적으로 커뮤니티에 참여하고 콘텐츠를 생산하려는 의지가 있었던 것 같은데, 어느새 코인과 토큰을 사서 편하게(?) 수익을 얻으려는 제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코인을 매매하고 보유하는 것도 커뮤니티의 성장에 꼭 필요한 부분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제게는 콘텐츠 생산과 투자 중에서 콘텐츠 생산이 더 본질적인 것으로 다가옵니다. 한참 전에 스팀잇에서의 노동수익과 자본수익에 대한 견해를 밝힌 적도 있지만, 지나치게 자본수익만을 추구하고 있는 상황이 스스로에게 아쉽습니다.
자기합리화를 하자면 스티미언들이 공감할 만한 글감의 부족, 글에 대한 지나친 자기검열이 포스팅을 어렵게 만드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글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포스팅할 수 있는 주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보유하고 있는 스팀과 SCT, PAL 토큰은 미니님()과 디온님(
)에게 맡겨두고^^(이자리를 빌어 미니님과 디온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콘텐츠 생산자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SCT 태그는 이 글을 마지막으로 하고 스팀잇 사이트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