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사람이 세상을 떠났다
어제 오촌 조카 며느리의 부음을 받았다
조카 며느리는 나이는 나보다 몇살 아래지만
시집은 나보다 먼저왔다
우리 시아버님이 막내라 큰집 조카와는 숙질간의
나이차이가 별로 차이가없는 편이다
나와 한동갑인 조카가 중풍으로 세상뜨고
연이어 조카며느리는 치매가 왔다
차츰 증세가 심해져 요양 원에 입원 했다는
소식 들었으나 멀리 떨어져 살고 있으니
가보지도 못하고 이별 하게되니 인생 무상
만감이 교차한다
아들 하나 놓고 나병이 발병한 사촌 동서는
친정으로 돌아가 고생하면서 손가락이 문들어지는 후유증은 있지만 음성 환자로서 살았다 그며느리가 어제 임종한 오촌 조카
며느리다
이웃에서 꺼리는 시어머니를 극진히 모시고
두내외가 열심히 일해서 무에서 유를 이루어
아들 넷을 모두 대학보내고 자식들. 모두 잘 살고 있어 성공한 인생 이였는데 난데없이 조카는
중풍 조카며느리는 치매가와 노후를 여유자적한
삶을 살려던 계획이 깨어져 버였다
너무나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