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쪼로록 집으로 와서 아이들과 아내를 안아주고 저녁 식사 준비를 하다 부엌 옆의 작은 창으로 바라본 하늘 풍경은 마치 나의 행동들에 대한 선물 같이 느껴졌다. 자신도 보고 싶다는 둘째를 안고 잠시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이쁘지?" 하며 바라본 저녁노을 빛에 물든 딸아이의 얼굴이 더 이뻐 보이는 것이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