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 정신 !
절대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장시간 비행일정을 앞두고 불편을,
아니 불친절을 못견뎌 결국 신고하고 말았습니다.
고객의 입장이 제대로 되어주길 기대하는 모든 고객의 요구는 지나치다고만 여기는 것일까?
개인적인 성향이라 보편적인 서비스를 구현하는 담당자 입장에서 본다면 사정이 마뜩찮은 일 일수 있겠으나,
장시간 비행경우 늘 앞자리를 선호하지만,
금번 출장의 경우 동행하는 직원의 배려로 통로석을 찾다보니 너무 뒷자리로 배정해 놓은 탓에,
멤버십 창구를 통해 앞자리로 변경을 요청했습니다.
문제는 자리를 바꾸는 과정에서 생겼습니다.
- 자리 변경을 두차례나 반복적으로 요구하는데도, 신중히 듣지않고 임의대로 발권을 한 상태로,
- 가장 앞열의 통로쪽이 아닌 가운데 자리로 아기가 있을수 있다고 고지하고,
- 마지막 교환하여 이미 발권한 승차권을 버리는 과정에서 확연하게 감정을 섞어 찢어버리는 모습에
- 또한, 시종일관 불쾌한 말투로 응대하는 태도에 신고를 결심했습니다.
어느 곳보다 공항에서 국적기를 애용하는 국민들에 대한 불친절은 더욱 참기 힘듭니다.
최근 국적 항공사의 문제를 익히 들어 잘 알고 있는 입장이지만, 그래서 해당 항공사 직원들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지만 ......., 어디 이래서야~~~!!!
결국에는 굳이 항공사 고객서비스 창구를 찾아 신고를 마치고 출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2시간 넘는 항해에 목적지까지의 이동으로 족히 15-6시간은 소요될 듯 합니다.
출국시 사정은 잘 잊고 잘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