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가성비로는 고기 무한리필이 가장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일단 고기를 먹어야 뭔가 먹은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고기라는 이름 자체가 주는 포만감이 있어 더욱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주말을 맞아 오늘은 큰 아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삼겹살 무한리필 가게로 저녁 메뉴를 잡고 밖으로 나갑니다.
엉터리 생고기
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 688-8
2층이긴 하지만 저렇게 안이 훤히 보여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그냥 지나가기 힘들게끔합니다.
어쨌든 만원이면 정말 싸긴 합니다.
입구부터 저런게 떡하니 붙어있습니다.
내부도 거의 만석입니다.
별거 아니지만 저렇게 콜라 준다는 말이 애들을 끌어당기는 힘이 아닌가 합니다.
첨엔 갔다 주지만 추가부터는 알아서 해결할 셀프바 입니다. 된장찌개도 알아서 가져다 먹으면 되니 별로 눈치 볼거 없어 좋습니다.
보통 밥을 제공하고 된장찌개를 파는데 여긴 밥을 팝니다. 그러나 밥은 한번만 주문하면 그뒤로는 무한리필입니다.
앉자마자 불판이 셋팅되고 된장찌개와 김치가 올라가 있는 반합이 먼저 올라갑니다.
고기의 질도 나쁘지 않습니다. 두께도 두껍구요.
첨엔 목살도 같이 나오지만 추가 부터는 선택적으로 골라서 달라고 하면 됩니다.
사진찍고 싶어하는 아들에게 사진을 찍게 했더니 실력이 별로입니다.
이래저래 굽다보니 된장찌개도 고기도 알아서 잘 익네요.
역시 고기를 먹어야 살 힘이 나긴 합니다. 한판을 신나게 먹어주고 두번째는 삼겹살만 추가합니다.
알바가 초짜인지 너무 많이 줍니다. 많이 주지 말라고 했는데.
고기 두께가 상당합니다.
이렇게 두번째 판도 완성되고, 솔직히 너무 많았는데 남기기가 그래서 억지로 쑤셔넣고 클리어 하고 나왔습니다.
일인분에 만원하는 세상에 이렇게 질좋은 고기를 배터지게 먹을 수 있는 가성비 자체가 너무 흡족스런 저녁이었네요.
맛집정보
엉터리 생고기 무한삼겹
만원 삼겹살을 무한리필로 - 엉터리 생고기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싸고 좋은 곳은 있다, 가성비 좋은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