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에 이런 집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혜화로타리와 아주 가까운 곳인데요. 바로 옆에는 실험연극을 올리는 극단 혜화동1번지가 있습니다.
밖에서 보기에도 분위기가 있어 무척 기대를 했습니다.
이 메뉴 말고도 아래에 만두 이외의 메뉴가 더 있었는데요. 저는 일단 만두 애호가로서 만두에 집중.
리틀 바오쯔랑 새우딤섬입니다. 맛나 보이죠.
리틀이란 말이 무색하게 야구공 만한 크기입니다. 한입을 베어무니 부추와 다진 고기가 어우러진 만두 속까지 뜨끈뜨끈 하네요. 전 부추로 만든 만두속을 좋아합니다.
바오쯔 단면입니다.
만둣국도 먹었는데요. 무난한 편입니다. 오히려 딤섬이 그닥 엄청 맛있진 않습니다. 새우 맛이 잘 어우러진 맛이긴 하지만, 씹을 때 딤섬 특유의 촉촉한 맛이 없습니다.
셋이서 처음엔 리틀바오쯔만두, 새우딤섬, 만둣국을 시켜 먹다가 두 개를 더 주문했습니다. 둘 다 비주얼이 상당한데요.
요건 구운 리틀바오쯔입니다.
요건 구운 교자입니다. 독특한 비주얼이죠.
만두를 먹으며 만두의 시초가 제갈공명설과 징기스칸설이 있다는 둥의 대화를 나눴습니다. 저는 제갈공명설만 알고 있었는데, 징기스칸설도 있는 줄은 처음 알았네요.
여튼 저는 진짜 제갈공명이 만두를 발명한 것이라면, 그가 인류에 남긴 그 어떤 유산보다도 위대하다고 평가했습니다 ㅋ
맛집정보
바오쯔
만두 애호가를 위한 혜화동 바오쯔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