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한남은 엄태철 셰프가 오픈한 한식 레스토랑!!
정갈하고 고~~~~~급스런 인테리어.
한남더힐에 거주하는 지인의 추천으로 예약후 방문했어요.
레스토랑 이름이 좀 특이하죠?
엄태철 셰프의 상상력을 더한 한 편의 소설 같은 음식을 선보이는 곳. 그래서 그런지 코스로 나오는 요리 하나하나가 그림이고 스토리가 있는 예술입니다.
낙지위에
감태를 올린 주먹밥 요리-
감태로 모자를 쓴듯한데요. 테이블에 올라오자마자 감태향이 향긋
하게 은은하게 퍼집니다.
사진을 못찍었는데요. 전복찜이 기억에 남아요.
오~~~~랜 시간 얕은 불에 찐 전복이 엄청 보드랍고 부들부들, 야리야리했어요. 메인 요리에 해당하는
한우갈비로 만든 떡갈비도 좋았어요. 무슨 떡갈비가 이래 맛있냐며,
육즙이 가득 담겨서 한입 베어물면 고스란히 육집이 톡하고 터져나와요.
디져트가 다채롭게 구성됩니다. 테이블에 그림이 올려진듯 먹기 아까울정도예요. 보드라운 우유푸딩 위에 꽃잎과 민트잎이 살포시 올려지구요. 우유푸딩 먹을때마다 입 안에 민트향으로 깔끔해집니다. 한과에서 영감을 얻은 디저트도 좋았구요.
이렇게 한식이 곱고 맛있을 수 있구나!! 흐믓한 미소가 번질겁니다. 한식을 기반으로 한 다이닝 참으로 반가워요. 엄태철 쉐프의 정성과 고민이 느껴집니다.^^ 고마워요 쉡~~~
참고로, 재철 식자재로 코스를 구성하기때문에 어느계절에 가시느냐에 따라 요리가 다를겁니다. 재밌죠! 사람들이 현대의 한식을 자랑스러워 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 작품 만들어낸다고 하니... 함 느껴보셔요. 여친과 같이 가세요. 감동할거예요.
맛집정보
소설 한남
예술맛집! 소설 한남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