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트리입니다.
지난 주말 즐거운 바다 여행을 짧게 다녀왔는데요.
서울에서 먼 것 같으면서도 가까운 영종도로 다녀왔습니다.
흔히 많이들 다녀오시는 을왕리 해수욕장쪽이 아니라 조금 남쪽 마시안해변에서 아이들과 갯벌 체험을 열심히 했습니다.
마침 정오 즈음이 사리 때라 열심히 갯벌을 누비고 다닐 수 있었는데요.
갯벌로 한참 누비고 들어가 해변쪽을 보고 한장 찍었습니다.(물론 이 외에는 조업에 열심을 두어 사진을 건질 수가 없...ㅠ)
덕분에 삭신은 쑤시고 배는 고픈 상황에서 우연히(?) 찾은 '미애네 바다속 칼국수'라는 맛집입니다.
원래 이 주변에는 '황해칼국수'라는 전통의 강자가 하나 떡 버티고 있었는데요.
비슷하면서도 조금 덜 붐비는(?) 곳이 좋겠다 싶어 이곳을 찾았는데, 매우 만족스러운 식사시간이었습니다.
메뉴
이 식당의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 바다속 칼국수: (대) 55,000원 / (중) 45,000원 / (소) 35,000원
- 해물칼국수: 10,000원(2인 이상 주문)
- 해물파전: 13,000원
- 새우튀김: (대) 20,000원 / (중) 10,000원
- 산낙지: 18,000원
- 전복회: 15,000원
- 가리비회: 20,000원
이날 점심은 한 끼 풍성하게 해물칼국수와 해물파전의 조합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해물파전(평가: ★★★★★)
일단 비주얼에서 느껴지는 맛이 정말 일품입니다.
적당히 두툼하면서 바삭하게 구워졌고, 그 안에 들어간 재료들이 정말 잘 어울립니다.
(심지어 간장도 맛있어요!)
최근 5년간 식당에서 먹은 파전 중에 최고의 맛이었습니다.
파전은 정말 강추!!!
여기 가시면 파전은 무조건 드세요!! ㄷㄷ
해물칼국수(평가: ★★★★)
해물칼국수가 원래 1인분에 8천원이었는데, 가격이 올라서 만원이 되었습니다.
지금 이 사진의 칼국수는 2인분 칼국수의 모습인데요.
둘이 먹기에 충분히 넉넉한 양입니다.
참고로 여기에 낙지와 전복 등이 들어가면 '바다속 칼국수'메뉴가 되는 형태지요.
일단 칼국수의 면도 적당히 탱글탱글하면서 대파가 들어있는 살짝 칼칼한 육수는 감칠맛도 납니다.
새우튀김(평가: 알수없음)
[사진없음]
사실 저희 테이블에서 이렇게 시켜 먹으면서 '아이조아~'하고 있었는데, 옆 테이블에서 새우튀김을 시켜 먹는 것을 몰래 훔쳐봤습니다.
그 테이블에서 새우튀김을 흡입하며 감탄하는소리가 들려옵니다.
배가 불러 더 시키지 못한 게 아쉬울 만큼 새우튀김의 비주얼은 훌륭했습니다!!
다음 번에 가면 꼭 먹어야 겠습니다. -ㅅ-
맛집정보
미애네 바다속 칼국수
해물칼국수와 파전의 콜라보 - 영종도 마시안해변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