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와 커피를 판매하는 ‘가가77page’는 다양한 독립출판 도서들을 만날 수 있는, 상수역 근처에 위치한 서점입니다. 찾아가는 길도 아기자기하고 예뻐서 이런 곳에 책방을 꾸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고, 실제로 2층에 위치한 서점에 올라가보니 빼곡히 책이 쌓인 책장과 맛있는 음식 냄새가 나는 따듯한 공간이라 감탄했답니다.
이 곳을 찾은 이유는 다름아닌
이제 다시, 서점시대 라는 말 참 좋네요. 가슴에 와닿는 만큼, 정말 서점시대가 도래한다면 좋겠네요. 독립출판물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눈에 들어오는 여러 페어나 움직임들, 이와 관련된 여러 강연이나 모임을 찾고 있어요. 고물 작가님을 만나서 조언도 듣고 이야기를 전해들었지만, 책을 만든다는 것 (기획, 교정, 출판, 홍보) 등 정말 여러가지 손이 많이 가는 작업임을 다시금 느낍니다. (작가님의 차기작과 함께 미쿠바노 응원합니다. 작가님 글은 스팀잇 외 브런치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어요)
밥을 따로 챙겨주시는는 듯 해서 조용히 지켜본 고냥이. 식사할 넓은 테이블도 있고 조용히 책을 읽을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기도 좋은 것 같아요.
읽어보고 싶은 책이 많았던 터라 종종 시간이 나는대로 들릴 생각입니다. 다시, 서점시대가 오기를!
여행지 정보
● South Korea, Seoul, Mapo-gu, Seogyo-dong, Wausan-ro 15-gil, gaga7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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