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정반대쪽 하노이가 고향인 제 여사친이 yg 하우스로 돌아올때 명절 음식을 바리바리 싸들과 왔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이 장닭을 통체로 비행기에 실어서 왔다는.ㅋㅋ
이틀전이 호치민에 사는 저에 친한 중국인 친구 "쟝"에 생일이였고 때마침 천운님도 와 계시고 센스있는 제 여사친 한구석 제 마음속을 정확히 간파하고 아침부터 장까지 봐가며 저녁음식을 차립니다
베트남 사람들보다 베트남 음식을 더 잘 먹는 저를 늘 보며 살아온 친구는 아마도 모든 외국인들이 다 베트남 음식을 좋아할거라 생각 할것도 같습니다.
누군가를 위해 만드는 음식은 그냥 보통 음식이 아니죠.
특히나 옆에 있는 사람에 마음까지 헤아려 줄수 있는
요리하는 여자에 음식은 ...
손님을 홀로 기다리는 늦은 밤에도 "오늘 너무 고생했어" 하며
계속 생각나는
오묘한 고마움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