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방학이라 잠깐 집에 왔는데
"엄마는 바쁘시네요. 여전히"
이러네요.ㅎ
지랑 놀아주느라 글도 안쓰고 있는데
그래도 자기 눈에 엄마가 바빠보이나 봅니다.
전 정말 엄마랑 놀아본게 손에 꼽을 정도로 엄마랑 안친했는데
딸아이는 저랑 놀고싶은가 봅니다.
다행이죠.ㅎ
어제는 같이 고기 먹고 옷을 사러 갔는데
아이의 눈높이의 옷과 저의 눈높이의 옷은 차이가 있다는걸 실감했네요.
제 눈엔 너무 노출이 심한 옷이지만
아이는 이쁘다고 하고
제가 고르는 옷은
아이가 그저 웃네요.ㅎㅎ
중간에서 적당히 타협을 본 옷들을 사들고 오는데
아마 본인이 좋아하는 옷은 따로 또 살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ㅋ
애들에게 쓰는 돈은 정말 아깝지가 않아서 또 많이 쓰고 왔네요.
더운 여름 다들 시원하게 보내시길~~
sct보유자의 스판 자유글 (freeboard)은 괜찮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서
이 글에도 sct를 붙여봤는데
제가 잘 이해한건지 모르겠네요.ㅎㅎㅎ
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