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만 되면 따뜻한 아랫목에서 귤을 까먹던 어릴적 추억이 떠오릅니다.
한상자에 만원이 안되어 귤을 사러가면 보통은 박스로 사는 요즘이죠.
그렇다보니 귤먹는 속도가 귤이 상하는 속도를 못따라 갈 때도 있습니다.
이럴때 하는 것이 귤잼~
먼저 귤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줍니다.
껍질을 벗기고 할거긴 하지만 껍질을 벗기면서 농약이 묻을 수 있기 때문에 깨끗이 씻어줍니다.
껍질은 아이들과 같이 벗겼습니다. 벗기면서 먹고, 먹으면서 벗기고.. ^^
일부는 하나하나 잘라내서 용기에 담습니다. 이렇게 용기에 담아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얼려먹는것도 별미입니다.
믹서기를 이용해서 귤을 갈아줍니다.
그런데 믹서기를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옮겨 담을 때 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
이렇게 하시면 안됩니다 ㅎㅎ
위 사진처럼 잘 갈아서 냄비에 옮겨담습니다.
그리고 중간불로 끓여주기 시작합니다.
설탕을 한번에 넣어주지 않고 반컵을 먼저 넣어주고 잘 저어주면서 끓입니다.
끓기 시작하면 거품이 나는데 거품은 국자를 이용해서 잘 걷어내줍니다.
한대접이나 거품이 나왔습니다.
계속해서 잘 저어주면서 끓이다가 설탕을 한컵을 넣어주고,
레몬즙을 크게 한번 둘러줍니다.
약 30~40분 정도 잘 저어주면서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식힌 다음에 소독한 병에 넣어주면 진짜 완성!
문제입니다.
잼을 만들때 레몬즙을 넣어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