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론이 플랫폼 코인으로 선회한 뒤부터 이오스와의 비교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트론이 블록체인계의 애플이나 아마존, 구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란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말씀하신 알리바바나 샤오미처럼 트론은 패스트 팔로우 전략을 선택해줘서 다행이죠.
트론이 이오스 보다 늦게 진입한 만큼 기반이 약할 수밖에 없는데 부족한 부분을 억지로 메우기 위해 무리해서 쫓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한발짝 뒤에서 앞서 간 경쟁자의 장점은 흡수하고 단점을 보완하는 스마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봤을 때 저스틴이 영어 프레젠테이션은 좀 약하지만 사업 수완은 확실하다고 봅니다^^
레이싱이나 스피트 스케이팅 경기에서 앞서 가는 선수 바로 뒤에 바짝 붙어 슬립 스트림을 타고 에너지를 비축했다 결정적인 순간에 치고 나가는 것처럼 트론의 한방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제이님과 트론에 대해 소통하는건 참 즐겁네요^^
RE: 흐름에 몸을 맡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