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여자 로사리아 입니다!~ :)
제가 근무하는 곳은 17층...
남산도 보이고 멀리 한강도 보이는
멋진 뷰를 자랑하지만
어째서인지 하루종일 한번도
밖을 내다보지 않을때가 더 많네요.
일이 산더미지만 이상하게 손에 잡히지 않는 오늘...
모처럼 내다 본 창밖의 풍경은 참 많이 달라졌네요~
푸르던 나뭇잎들도 자취를 감추고
앙상한 가지위에 조금씩 쌓여가는 눈을 보고 있노라니
살짝 센티해집니다!!~~
얼마전까지 가을을 타던 추녀인데...
이런식으로 사계절내내 센티함을 감추지 못하는 저는
상여자 맞네요 ㅎㅎㅎ
오늘같이 기분이 센티한날은 무조건 고기죠!!! ㅎㅎㅎ
무슨 고기 요리를 할까 고민하다
소고기구이와 상큼한 야채를 같이
먹을수 있는 요리를 해봤습니다.
재료: 소고기 300g, 무, 당근, 깻잎, 무순, 찹쌀가루 조금
소고기는 기름기가 적은 부위로 우둔살이나 홍두께살을 2~3mm로 얇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저는 집에 있는 살치살을 이용했습니다~
고기 밑간 재료: 간장 3, 다진마늘 1, 설탕 1, 매실청 1, 참기름 1, 후춧가루 조금
(매실청없으면 올리고당이나 설탕을 +1 하시면 됩니다.)
야채 절임 재료: 간장 2, 설탕 1, 식초 1, 레몬즙 1
하나. 채썰어 준비한 야채는 찬물에 5분 정도 담가놨다
건져 물기를 잘 빼주세요.
둘. 고기는 키친타월로 핏물을 눌러 빼주세요!~
셋. 고기 밑간양념은 잘 섞어 고기를 재워주세요~ 10분정도~
넷. 양념된 고기에 찹쌀가루를 골고루 입힌 후
팬에 기름을 두르고 노릇하게 구워냅니다.
다섯. 간장, 설탕, 식초, 레몬즙을 잘 섞어
설탕이 녹을때가 잘 저어준 후 야채에 버무려주세요! 끝!!!
접시에 고기를 올리고 중간에 간장소스에 절인 야채를
올려주세요!!!
양념이 된 고기라 그냥 구워 먹어도 맛있지만
이렇게 찹쌀가루를 묻혀 구우면
시간이 지나도 육즙이 빠지지 않아 좋더라구요~
고기만 먹어도 맛있지만 여기에 새콤 달콤한 야채 절임을
함꼐 올려 먹으면 환상의 맛이지요!!!~~
고기에 야채를 올려 한입 크게 크앙~~~ 하면
내가 언제 센티했었나 싶네요!!!~ ㅎㅎㅎ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쫀득 소고기구이와 새콤 야채
였습니다~~~
간장 양념이라 색감이 이쁘게 나오지 않아 아쉽네요!!~ ㅠㅠ
여러분 남은 시간도 모두 화이팅 하시고
맛난 저녁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