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에서 6월23일(토), 6월24일(일) 양일에 걸쳐 록페스티벌이 열립니다.
무료행사임에도 라인업에 꽤 공을 들인 느낌이네요.
위 포스터에서 좌측이 일요일 공연이고 우측이 토요일 공연입니다.
전 일요일 라인업이 더 좋아보이네요.
라이프 앤 타임은 싸이키델릭하면서도 그루브한 느낌을 잘 내는 팀이라 제일 기대되고요.
주변에서 새소년이 좋다는 소리가 들리던데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기대가 됩니다.
한국보다 유럽에서 더 인기가 많은 잠비나이는 여러 번 본 적이 있어서 패스할까도 싶고요.
세이수미는 2015년에 한 번 본 적이 있는데 잘합니다. 부산 밴드인데 특색있어요.
세이수미 공연 보고 감동 받아서 아래와 같은 짤도 만들었습니다. ㅎ
일본 밴드 ANOICE는 postrock을 구사하는 팀으로 제 취향에 가장 근접해 있는데, 이 밴드도 무척 기대됩니다.
어제 저녁 한 시 반까지 작업하여 성장 동영상을 거의 마무리했는데,
와이프에게 이 페스티벌을 가고 싶다고 말할 최적의 기회라 여겨져 결국 승낙을 받아냈습니다.
역시 말 꺼내는 타이밍이 중요하죠.
작년에 콜드플레이 공연 본 이후로 얼마만의 공연장인지..
내친 김에 펜타포트 같은 여름 락페도 하루 정도 재가를 얻었으면 싶어지는데,
와이프 기분 잘 맞추며 사전작업을 해놓아야 하겠죠. 유부의 삶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ㅎ
기분 좋은 설렘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웃 스티미언님들도 좋은 하루 되세요.
덧. 글 다 적고 보니 펜타포트 라인업 발표 됐네요. 헤드가 나인 인치 네일스!
지난 번 안산밸리락페 내한 공연 때 못 봤는데 이번에는 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