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여자 로사리아 입니다~ :)
천상씨는 오랜시간 콜센터 관리자로 일을 했습니다.
그래서 감정 노동자로 산다는것이
얼마나 힘들고 고된일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마음 약한 천상씨가
콜센터 업무를 견뎌 낼까 걱정했지만
그녀의 건망증 덕분이었을까요.
나름 잘 견디며 일하고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건망증 때문이 아니라
잊어버리기 위해
숱하게 연습 했는지도 모르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얼마전 퇴근길 옆사람의
통화 내용을 듣게 됐습니다.
상대방은 콜센터 상담사인것 같았고.
통화내내 시종일관 무시하는듯한 말투와
빈정거림 반말까지 목청 높여 통화 하는 모습에
저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까지
참 불편하게 만들었습니다.
자신의 모습이
우월한 강자의 모습이라고 느꼈을까요?
그사람 참 못나보였습니다.
그 상담사는 누군는가의 딸이고
동생이자 언니이고 엄마일테죠~
천상씨는
직원들에게 통화하는 고객이
내 엄마이자 아빠이자 언니라고
생각해보라고 한다고 합니다.
그럼 하나라도 더 자세히 설명해주고 싶을것이고
미운소리를 해도 조금 덜 상처 받을거라고요..
우리도 조금만 더 말랑말랑한
마음으로 그들을 대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봅니다.
드디어 길고 길었던 연휴의 마지막날이 왔습니다.
제 생에 어쩌면 다시 오지 않을 길고 긴
마음 편한 휴가가 아니였을까 생각해봅니다.
오늘은 마지막 연휴를 보내는
안타까운 마음을 가득 담아
맛있는 국물 떡볶이에 도전 해봤습니다.
재료: 떡볶이떡, 어묵, 양배추, 파
양념장: 물 1컵, 고춧가루 3큰술, 고추장 2큰술, 간장 2큰술,
올리고당 2큰술, 설탕 1큰술, 마늘 1큰술
하나. 떡은 하나씩 떼어서 물에 잠시 담궈줍니다.
둘. 파는 어슷하게 썰어 두고 어묵과 양배추는 비슷한 크기로 잘라 준비합니다.
셋. 냄비에 물 한컵을 넣고 다시마가 있다면
몇장 넣고 함께 끓여줍니다. (없다면 생수 사용)
넷. 양념장을 몽땅 넣고 팔팔 끓여주세요!~
다섯. 준비된 재료를 넣고 함께 끓여주세요!!~
(뭉글하게 끓여줘야 맛이 베어 맛이나겠죠?
약-중 불에서 천천히 10분 정도 조리해주면 끝!!!)
취향에 따라 삶은 달걀도 추가해주세요!!~
구하기 힘든 밀떡을 이용해 만들어 봤는데
더욱더 맛있네요!!~
길다란 떡의 식감도 좋아요~ 아주~~
냠냠~ 남은 오징어 튀김에 국물을 최대한 묻혀서
한입 먹으니 정말 살살 녹습니다~~
국물에 빠진 달걀도 놓칠수가 없어요!!~
아... 이제 알차게 먹었으니
진짜 다이어트 시작해야겠어요 ㅠㅠ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남은 연휴도 알차게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