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똥칠이 집사입니다.
이곳은 아직 불금이네요.
오늘은 인디구와 점심 밋업이 있었어요.
인디구가 스팀잇에 밋업했다고 올려야겠다고 했을때
“우리 같은 동네 사는데 무슨 밋업이야” 라며
비웃어 주었는데요.
제가 밋업이라고 당당히 쓰고야 말았네요.
ㅋㅋㅋㅋㅋ 미안 동생!!!!
그래서 맛나는 점심 사진은 인디구가 가지고 있구요.
저는 다른 음식들로 글을 이어보겠습니다.
미국음식하면 햄버거가 먼저 떠오르죠.
개인적으로 레스토랑에서는 잘 시키지않지만
오늘은 도저히 미국음식이 잘 안들어갈거 같아서
제일 간단한 햄버거를 시켰어요.
먹으면서 후회했지만 말입니다. ㅠㅠ
엘파소에 있는 레스토랑인데 자리가 거의 꽉 찬걸로 봐서는
꽤 많은 사람들이 저녁과 간단한 맥주를 하러 오나봐요.
애피타이저로 내 사랑 고구마를 시켰어요.
고구마 스틱 튀김에 카라멜소스를 살짝 끼얹은 음식인데
요건 맛나더라구요. 비주얼도 반들반들 한게 맛나보이죠??
이건 가볍게 튀긴 새우에 약간의 소스인데 소스이름은 모르겠네요. 자체적으로 만든 소스같기도 하고.
이름이 boom boom shrimp 🍤
외식할때 절대 빠지지않는 맥주!!
여기도 샘플러가 있어서 조금씩 시식하네요.
이런 샘플러 너무 좋은데
미국에도 커피샘플러가 있으면 너무 좋을거 같어요.
미국인들이 많이 먹는 피쉬앤 칩스.
전 개인적으로 잘 안먹는, 아니 절대 안먹는 메뉴입니다.
왜냐!!! 한국에서 먹던 생선에 비하면 아니올시다거든요.
이건 친구가 시킨 치킨프라이.
한입 먹어보니 차라리 나도 이거 시킬걸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치킨또한 크기가 얼굴만하고
이거 시켰음 내일 점심도 안해도 될걸 그랬다 라는 생각이 먼저 ㅡㅡ;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저녁은 언제나 즐거워요.
한국에 있는 친구들이 그리워지기도 하구요.
오늘은 아침부터 나와서 저녁까지 콧바람 쐬고 왔더니
지금 기분 째진다고 해야하나. ^^
그래도 쇼핑하면 시간이 왜이리 빠른지.
인디구가 내년 다이어리 사는거 보고 충동구매를 했어요.
작년꺼도 정말 깨끗해서 안살라고 했는데
도저히 안살수 없었던 내 사랑 꽃무늬 표지!!
곧 2018년 이군요!! 한해를 슬슬 마무리할 시간이네요.
즐거운 주말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