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에서는 가로로 감상하시길 권장합니다. 양식을 만들어주신 kyunga님께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시 늘 애정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후가 금박의 빛을 빌려 녹는다
오늘의 척추는 도심 속에 휘는구나
익숙한 듯 낯선 정경의 규칙적인 회전
기억 속의 날개뼈와 닮은 것이
온기와 한기가 겹쳐 누인다
하루가 또 이렇게,
아름다운 오후 속
비와 먹구름은 자취를 감추었도다
Written by Hive account@camille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