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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ille_
@camille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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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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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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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ille0327
kr
2018-06-07 18:25
Camille입니다.
안녕하세요, Camille 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최근 스스로의 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며 더 좋은 글, 좋은 시를 쓰기 위한 마음에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스팀잇에 와서 아무도 읽어주지 않던 처음은 그렇게 쉽지않았는데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나고, 또 많은 분들이 애정해주시고 찾아주셔서 제 글이 누군가의 마음에 닿을 수 있다는 그런 확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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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ille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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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4 07:11
[쓰는 시] 늘어간다
늘어간다 ' 그 아 픈 여 백 에 대 하 여 ' 다녀왔어, 어두운 거실을 향해 혼잣말 켜진 현관불 발치에 그림자 늘어간다 똬리를 튼 고독의 꼬리 늘어간다 하얗게 삶에 남은 빈자리 늘어간다 말하지 못한 말들에 쌓이는 먼지 늘어간다 다녀왔어, 어서와, 그 대답이 있던 날 거실의 불이 현관보다 밝던 날 네가 나를 기다리던 날 그 날들이 그리워 늘어간다 채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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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ille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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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08:07
[쓰는 시] 행복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하여
행복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하여 ' 숨 겼 던 우 리 의 혼 잣 말 ' 창 너머 지는 노을에 떨군 고개 퇴근길 지하철에서 한숨 열한 시 홀로 흘린 눈물 오늘도 너무 힘들었어 잠들기 전 혼잣말 핸드폰의 행복한 사람들의 이야기 낄 자리가 없는 웃음들 나의 오늘은 너무 아팠는데 사람들의 오늘은 너무 행복해 보여 그 행복에 내가 낄 자리가 없는 것만 같아서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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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ille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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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14:01
[쓰는 시] U, Beautiful Person
U, Beautiful Person ' 아 름 다 운 당 신 에 대 하 여 ' 그 날 그곳에서 당신 목소리를 듣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나는 그렇게 생각해 당신의 모든 것 중에 가장 먼저 알게 된 것은 그 목소리였지 가끔 이런 이야기를 할 때 누군가 당신의 목소리를 물으면 그러나 나는 잘 이야기하지 못해 그냥, 당신의 목소리는, 그 노래는 진심 그런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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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ille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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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06:22
[쓰는 시] 순수가 죽었다고 너는 그랬었는데
모바일에서는 가로로 감상하시길 권장합니다. 양식을 만들어주신 kyunga님께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시 늘 애정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순수가죽었다고너는그랬었는데 순수가 죽었다고, 너는 내게 말했었지 긴 머리 한쪽을 귀 뒤로 쓸어 넘기며 마침 아직 때 타지 않은 카페의 흰 벽을 옆에 두고 앉아서 나는 어려운 이야기라고 생각해서 그저 가만히 고개를 끄덕이며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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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ille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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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05:46
[쓰는 일상]오늘은 맑은 날
며칠 흐린 뒤 너무도 맑아 하늘을 올려다보면 눈을 감아야 합니다 날이 좋아 마음도 좋습니다 인생도 흐리고 힘든 날 뒤에 이렇게 맑은 날이 기다리고 있다, 세상이 그렇게 이야기해주는 것이라 그렇게 생각해봐요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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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ille0327
kr
2018-05-18 05:36
[쓰는 시] 여덟 달 아이에게
좋은 노래와 함께 올립니다. 들으며 읽어주시면 감상하시기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모바일에서는 가로로 감상하시길 권장합니다. 양식을 만들어주신 kyunga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시는 @sanha88님의 '애기 우는 분숫가에'라는 글을 읽고 5.18을 추모하기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혹여 sanha님께서 본인의 글로 시를 쓴 것에 불쾌하시다면 말씀해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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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ille0327
kr
2018-05-17 03:41
[쓰는 시] 우리, 춤을 춘다
모바일에서는 가로로 감상하시길 권장합니다. 양식을 만들어주신 kyunga님께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시 늘 애정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춤을춘다 해가 진 어스름의 어딘가 깨진 가로등 곁 나방은 뺨에 분을 바르는 미움받은 이들의 무도회 오래될 밤을 위해 하나둘 모이는 내게 버려진 기억들 퍼지는 어둠에 헤진 얼굴 씻어낸다 마음에서 긁어낸 이름이 있다 뛰는 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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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ille0327
kr-poem
2018-05-14 14:46
[쓰는 시] 고요
모바일에서는 가로로 감상하시길 권장합니다. 양식을 만들어주신 kyunga님께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시 늘 애정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요 고요는 당신과 내가 함께하던 한밤의 그네 위 달동네의 별 아래 횡단보도의 빨간불 그 자리 어딘가 우리 사이 함께 채워지던 추억의 다정한 무음 그 다른 이름 Written by @camille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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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ille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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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0 13:42
[쓰는 시] 도쿄
모바일에서는 가로로 감상하시길 권장합니다. 양식을 만들어주신 kyunga님께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시 늘 애정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도쿄 오후가 금박의 빛을 빌려 녹는다 오늘의 척추는 도심 속에 휘는구나 익숙한 듯 낯선 정경의 규칙적인 회전 기억 속의 날개뼈와 닮은 것이 온기와 한기가 겹쳐 누인다 하루가 또 이렇게, 아름다운 오후 속 비와 먹구름은 자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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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ille0327
kr
2018-05-05 15:11
[쓰는 시] 은하수의 물결
모바일에서는 가로로 감상하시길 권장합니다. 양식을 만들어주신 kyunga님께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시 늘 애정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은하수의물결 짙은 밤이야 하얀 은하수가 너무나 밝아 마른나무는 삭아 부서지고 검은 고요 그 위로 잠깐 바람이 쉼표를 달아 나는 은하수에 손을 담가 밤과 별의 차가움을 느끼다 그 차가움이 체온이 될까 겁이 났어 나는 은하수의 물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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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ille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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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4:08
[쓰는 시] "아침인가요"
모바일에서는 가로로 감상하시길 권장합니다. 양식을 만들어주신 kyunga님께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시 늘 애정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몸살에 오늘은 하루종일 누워있네요.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아침인가요" "거기 있나요" "나 여기 있어요" "눈이 먼 듯 깜깜한데 동이 트기에는 멀었나요" "어스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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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ille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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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2 12:31
[쓰는 시] 알았던 것 같아
모바일에서는 가로로 감상하시길 권장합니다. 부족한 시 늘 애정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양식을 만들어주신 kyunga님께 감사드립니다. @nomadcanna님의 어플로 표지를 제작해 봤습니다.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알았던것같아 세상은 하나 퇴근하고 여는 문도 하나 뜨거운 물 담긴 욕조도 하나 늘어진 내 몸도 하나 물속에 잠겨 듣는 심장소리도 하나 아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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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ille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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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1 11:25
2018년 5월 1일자 [쓰는 시] 모음
오늘은 왠지 좋은 노래 같이 듣고 싶어서 평소 시를 쓸 때 자주 듣는 류이치 사카모토의 'Koko' 라는 곡 함께 올려요. 음악을 들으시며 시를 읽으시면 감상하시기 더 좋지 않을까 조심히 권해 봅니다. 모두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라요. 2018년 5월 1일자 [쓰는 시] 모음 제목을 누르시면 시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4월 동안의 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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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ille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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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30 13:31
[쓰는 시] 꿈에
모바일에서는 가로로 감상하시길 권장합니다. 양식을 만들어주신 @kyunga님께 감사드립니다. 바닷가에 다녀와서 찍은 밤바다가 아름다워서,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어서 이번 글 표지는 밤바다 사진으로 정했습니다. 부족한 시 늘 애정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꿈에 왜 돌아올 수 없는 시절은 이렇게나 아름다워서 나를 눈물짓게 할까요 왜 돌아올 수 없는 날들은 이렇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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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ille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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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8 13:05
[쓰는 시] 나의 사랑하는 코발트블루
모바일에서는 가로로 감상하시길 권장합니다. 부족한 시 늘 애정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양식을 만들어주신 @kyunga님께 감사드립니다. 나의사랑하는코발트블루 달빛이 지나는 길 창가의 네 옆얼굴 하얗게 투명하여 세상에 번지며 흩어지는 듯 연약하고 세심한 밀도 생의 고단함을 잊은 사라진 유성을 담은 눈동자 그 잔상이 나를 바라볼 때 눈을 감았다 뜨면 어느새 똑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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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ille0327
kr
2018-04-25 12:01
[쓰는 시] 오전의 눈물
모바일에서는 가로로 감상하시길 권장합니다. 부족한 시 늘 애정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양식을 만들어주신 @kyunga님께 감사드립니다. 오전의눈물 볕이 큰 창을 등지고 들썩이는 흰 스웨터는 눈이 부신 별의 조각 젖는 이불에 내리는 투명한 당신의 여우비 아픈 숨의 메아리 당신을 비추는 야속함은 너무 맑아 서글픈 햇빛 오전의 눈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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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ille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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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4 06:37
[쓰는 시] 어느 시절
모바일에서는 가로로 감상하시길 권장합니다. 부족한 시 늘 애정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느 시절 라디오에서 나오는 노래는 사랑했던 어느 시절을 담고 있었다 젊고 아름다운 웃음 끝나지 않을 춤을 추었던 길게 늘어진 가로수길 떠나는 차에 소리 없는 배웅을 했던 늙어 주름진 손에 쥐어진 손수건이 닦는 눈물은 그 시절과 같은 빛 이제는 너무나 바래진 탓인지 분명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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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ille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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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1 12:48
[쓰는 시] 오후 끝
@kyunga님께서 만들어주신 양식을 활용해 만들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kyunga님처럼 멋지게 만들고 싶었으나.. 마크다운에 서툴러서 많이 부족하네요.. 공부하겠습니다ㅠ) 모바일에서는 가로로 감상하시길 권장합니다. 오후 끝 찬 바람에 커튼이 나부낀다 기울어지는 해 그 앞으로 이미 고꾸라진 전봇대 어두워지지만 비는 오지 않는다 나는 너의 번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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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ille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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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8 14:42
[쓰는 시] 영원한 이명
검은 헤엄을 치던 꿈 언제 어느 밤인가 검은 물장구 튀는 기억 언제 어느 날인가 검은 밤에 깨어있는 것 없다 감은 눈에 보이는 것 없다 들린다 밤의 노래 들린다 밤바다의 파도 들린다 너의 목소리 들린다 아름다운 과거 들린다 살아있는 소음 들린다 나의 일부가 된 들린다 아, 영원한 이명인가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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