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근조림을 할 때는.. 일반적으로
3~4mm 두께로 썰지만..
오늘은 새로운 식감을 위해..
두께 1cm의 연근조림에 도전해 봅니다.
연근을 사왔습니다만..
양쪽 끝을 자르고 껍질 벗기어
검은색 부분을 제거하고 나니
약 370g 남는군요.
물에 식초 1수저 정도 넣어
식초물을 만들어 놓고..
연근을 자르자마자
그 식초물에 넣어야
연근의 갈변을 막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 물에 넣어..
약 10분을 끓여서
그 물은 버리고..
물을 자작하게 붓고
진간장 3 큰술, 설탕 1큰술,
사각 다시마 3장 정도를 넣고
센불로 끓입니다.
한번 끓으면 조금 있다가
다시마는 건져냅니다.
지금부터 은근과 끈기와의 싸움입니다.
중불, 약불 순서로 줄여가는데..
불의 세기 조정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약불로 2시간을 졸였습니다.
연근에 골고루 양념이 배고..
연근이 골고루 익으라고
약 10분마다 주걱으로 뒤집어줍니다.
인내의 2시간이 지나고
물이 거의 졸았을 때
몰엿 2 큰술을 넣고..
냄비 뚜껑을 열고
센불로 남은 물을 졸여줍니다.
이 때는 아예 지켜서서
상태를 보아가면서 졸여줍니다.
물이 거의 졸았으면..
불을 끄고..
참기름과 깨를 넣어 섞어서
마무리합니다.
밥 한 공기는 뚝딱이겠죠..?
게다가.. 몸에도 좋고~^^
1cm 두께의 연근조림의 식감..
궁금하시면.. 한 번..
만들어 보시는건 어떠실까요..?
은근과 끈기는 필수요건입니다~^^
posting : Oct 17,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