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릴 땐 부침개, 이번은 부추전~! 코코넛오일로 부침개를 붙여먹으니 보통의 식용유(카놀라유, 포도씨유 등)보다 좋은건지 나쁜건지 해서 좀 검색을 해봤다.
결론 : 코코넛오일은 포화지방을 많이(80%이상) 함유하고 있어 섭취를 제한하는 권고가 많다. 포화지방 중에 라우르산이라는게 있는데 코코넛오일에 많이 들어있다고 하여 일정양의 섭취는 좋을 수도 있다고 한다. 그러니까 최종결론은 적당히 먹으면된다는 것이다. 포화지방을 섭취하는 가장 저렴한 방법.
포화지방, 불포화지방...동물성기름은 포화지방, 식물성기름은 불포화지방...전자는 몸에 안좋고 후자는 좋고 그런데 몸에 좋다는 식물성기름을 튀김에 사용하면서 가열하고 등등하면 이게 더 안좋은 트랜스지방이랑거로 바뀐다고 근데 트랜스지방은 맛있고... 다~ 누군가 만들어낸 디테일들... 그냥 적당히 먹으면된다.
코코넛오일이 생산되는 나라들에서는 만병통치약처럼 먹는다는 글들도 많은데 그건 그 나라 사정이다. 영양상태가 좋지않고 등등하니 코코넛기름 한 잔씩 마시면 삽겹살 구워먹는 보양의 효과가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동물 성기름의 섭취가 미비했을 때 고기먹으면 모든 병이 호전되지 않았나~
식물성기름임에도 동물성기름처럼 포화지방이 많은 코코넛오일, 고지방 다이어트에 적극이용하면 비용을 줄일 수 있겠다. 버터보다는 확실하게 저렴하니까~
나는 부침개 붙여먹을 때 계속 사용을 해야겠다. 야채류의 부침에가 사용을....주의할 점이라면 기화점이 썹씨 175도 라 불조절을 잘해야한다. 올리브유(섭씨193도)보다도 낮다. 참고로 올리브유의 포화지방 함유량은 13%정도 코코넛오일이 80%가 넘으니 정말 높기는 하다.
코코넛오일은 코코넛속의 흰부분에서 짜내는데 흰부분의 60%정도가 지방이란다.
이런 과정으로 만들어지는데 흰부분은 잘 세척하고 분쇄해서 잘 건조해서 눌러서 짜면된다. 이렇게 만들어지는게 엑스트라 버진 코코넛오일. 코코넛오일에 대한 이야기는 다 이렇게 만들어진 것에만 해당된다고 한다.
이 과정은 흰부분을 잘 갈아서 고운천에 잘짜서 나오는 코코넛물, 이걸 코코넛밀크라고 한단다. 이걸 차가운 곳에 잘 놔두면 위에 뭔가 굳는데 그것을 건져서 가열하면 삽겹살비계에서 기름 나오 듯이 코코넛오일이 나온다.
두유가 콩갈아서 물탄거보고 두유라고 하더니 코코넛밀크도 비슷한 것이었다. 한자 "乳(유)"자의 뜻이 1.젖 2.젖 같은 액... 등이 있는데 짜서 나오는 액체같은 것에 물론 물은 빼고 붙이면되나보다. 같은 맥락으로 영어는 milk를 붙이나보다.
2018.05.12.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