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Discover
Waves
Decks
Plus
Login
Signup
doogie
@doogie
46
kr-story
Followers
314
Following
222
Resource Credits
Available
Used
Created
June 22, 2017
RSS Feed
Subscribe
Posts
Blog
Posts
Comments
Communities
Wallet
doogie
kr
2017-12-31 13:04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분다. 나뭇가지는 바람의 음율을 음미하듯 앞뒤로 흔들린다. 햇살이 눈부시다. 바람이 분다. 나뭇잎이 피아노 건반 두드림처럼 반짝거리고 팔랑거린다. 바람소리. 바람이 스치는 소리. 비가 내린다. 빗소리. 타닥타닥 타다닥. 소란스러워진 흙이 비릿하게 울려번진다. 바람이 분다. 내 마음을 건드리는 바람. 마음은 먼지더미에서 깨어나듯 흔들리며 희미한 소리를
$ 0.905
10
7
doogie
kr
2017-07-22 16:19
(백일장 참여) 끝사랑!
외할매가 방문을 여시면 보이는 맞은편 산과 하늘. 마지막으로 외할매 혼백이 살던 집을 둘러볼 때, 찍었다. 이곳으로 시집 와선 80여년 넘게 저 풍경을 일상적으로 바라보며 희노애락했을 외할매. 7일 오전 11시 무렵 왕래가 별로 없는 막내외삼촌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엄마가 전화를 안받는다며 오늘 오전 9시 ~ 10시 사이에 외할머니가 집에서 돌아가셨으니, 엄마한테
$ 17.609
20
13
doogie
kr-book
2017-07-19 16:19
셰익스피어의 비극 [오셀로] : 질투는 내 마음 알지 못하네
안녕하세요. 천재소년 두기 @doogie 입니다. 오늘은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중 하나인 [오셀로]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합니다. 셰익스피어의 희곡 중 4대 비극은 막장 중의 막장 드라마들입니다. 그래서 대충 읽어버리면 도대체 이게 왜 고전인 거지 의아해하며 그냥 지나쳐 버릴 수 있습니다. 이런 게 고전이라면 나라도 쓸 수 있겠구나 할 정도의 건방에 빠질 수도
$ 4.591
5
doogie
kr-newbie
2017-07-14 01:46
신체놀이의 가치와 힘
신체놀이가 가진 힘은 어느 정도 일까?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 아이들이 부모에게 바라는 절실한 것은 뭘까? 바로 같이 놀아주는 것이다. 그것도 확실히 몸을 섞으며 노는 것이다. 4살된 둘째가 올해부터 맞벌이 하는 엄마아빠에게 엄마! 아빠! 할 일 많아? 엄마 아빠가 할 일 안했으면 좋겠는데... 라고 반복적으로 말하였다. 그러다 이번주부터는 어린이집에 가기
$ 3.116
6
4
doogie
wc
2017-07-07 13:45
[백일장 참여]너랑 놀고싶었던 것 뿐인데, 어디서 잘못된 걸까?
안녕하세요. 천재소년 @doogie입니다. ㅎㅎ 제가 백일장에 참여하려는 글은 윤가은 영화감독의 [우리들]입니다. 이 영화는 사춘기 소녀들을 다루지만 그때부터 시작되는 인간관계의 근본적인 어려움을 자연스럽고도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자유롭지 않음을 여전히 체감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여기, 이곳, 스팀잇 월드도 인간관계 맺기의 장인만큼 좀 더
$ 3.780
10
11
doogie
kr-newbie
2017-07-03 16:17
스팀티 인증샷
안녕하세요. @doogie입니다. 스팀잇에서 가입하자마자 @woo7739님이 뉴비인 절 챙겨주셔서 이렇게 스팀티를 받게 되었습니다. @woo7739 님과 @changkyun07 에게 뒤늦게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행운은 스팀잇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두 분의 배려 때문이란 거 잊지 않도록 되새겨 보겠습니다. 너무나 이 세계를 모른 상태에서
$ 26.874
20
20
doogie
kr-newbie
2017-07-03 16:08
스팀티셔츠 인증샷
안녕하세요. @doogie입니다. 스팀잇에서 가입하자마자 @woo7739님이 뉴비인 절 챙겨주셔서 이렇게 스팀티를 받게 되었습니다. @woo7739 님과 @changkyun07 에게 뒤늦게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행운은 스팀잇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두 분의 배려 때문이란 거 잊지 않도록 되새겨 보겠습니다.
$ 0.448
2
doogie
kr-newbie
2017-06-29 02:29
한 번에 한 걸음씩
한동안 일에 치여서 산행과 운동을 미루어 두었습니다. 그러다 어제부터 다시 본격적으로 달리기를 시작하려고 400미터 운동장을 뛰었더니, 왠걸 한 바퀴 전속 질주하고 나니, 힘이 부치는 군요. 천천히 몸의 군더더기를 빼줘 몸을 가볍게 해야 하는데, 과욕이었다 싶어 좀 쉬었습니다. 그리곤 좀 천천히 두 바퀴를 돌고, 다시 100미터 전속 질주. 400미터를 뛸
$ 3.408
5
doogie
kr-writing
2017-06-27 08:19
소세키의 [마음]에 던지는 의문
일본의 국민작가라 불리는 나쓰메 소세키가 1914년 아사히 신문에 연재한 [마음]에 대해 제 소박한 감상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1914년에 쓰여진 소설이지만 마음의 서사시라고 불리듯 인간의 복잡미묘한 마음에 대해 섬세하고도 치밀하게 묘사되어 여전히 현대적이고 잘 쓰여진 작품입니다. 허나 시대적 차이와 문화적 차이 때문에 쉽게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 9.483
4
4
doogie
kr
2017-06-25 14:22
시간의 흔적이란 뭐죠?
흔적이란 뭐죠? 지나간 뒤에 남은 어떤 것. 지나갔지만 아직 남아있는 것. 지나갔는데, 남아있다니? 같은 강물에 두 번 발을 담글 수 없고, 모래처럼 시간은 손가락 사이로 다 빠져나가는데, 뭐가 남는다는거죠? 응축된 시간, 머무른 시간! 괴로움과 고통이 폭풍처럼 나를 몰아칠 때 힘들게 맞서며 휘청거리고 쓰러지고 그러나 다시 일어서며 비틀거린 시간들, 절망인
$ 4.562
4
4
doogie
kr-join
2017-06-24 09:15
천재소년 두기의 천재답지 않은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스티밋에 가입 후 처음으로 글을 쓰는 @doogie입니다. 아이디가 왜 @doogie인가? 청소년 시기에 방영된 미국 드라마 [천재소년 두기](제 나이가 어느 정도 가늠되겠군요. ㅎ) 주인공인 두기를 닮았다는 소리를 꽤나 들었고 저 또한 그 드라마를 흥미있게 시청하였기에 이렇게 스티밋 명으로 지어보았습니다. 천재와는 전혀 관계없는 둔재거나 평범한
$ 32.971
22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