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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白水
@eokk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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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동무를 하고 놀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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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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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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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5 00:29
놀고 앉았네 <27> 이게 나라냐? 진짜 놀고들 자빠졌네!
① 이게 나라냐? 중국發 입국자를 안 막은 건지, 못 막은 건지 결국은 이 지경이 되고 말았다. ☛ 해외는 한국에 빗장 건 나라가 91개국으로 (3월 3일 현재) 193개 유엔회원국 두 나라 중 한 나라 꼴에 가깝다. ☛ 국내는 중국으로 되돌아가겠다고 자진해서 출국신청을 하는 중국인 불법체류자들이 폭증하고 있다고 한다. ② 이게 정부냐? 대만은 일찌감치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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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9 04:24
놀고 앉았네 -26- 답은 하나, 처음부터 “아버지, 어머니”라 가르쳐라!
조항범 교수는 ‘그런, 우리말은 없다’에서 이리 주장한다. “철들 나이가 되면 자기 아버지는 ‘아빠’도 ‘아버님’도 아닌 ‘아버지’로 불러야 하고, 만약 돌아가셨을 경우에는 ‘아버님’으로 불러야 한다. 이런 구별도 하지 못하면 그야말로 철부지다.” 일견 ‘공자말씀’처럼 들린다. 허나, 한 가지 간과한 게 있다. 저 ‘철들 나이’가 언제쯤인지 모르겠으나, 자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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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1 23:57
놀고 앉았네 <25> 시집 가서 “아빠님”, “엄마님” 부르지는 않으렷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와 국어국문학자료사전은 ‘호칭어’ 항목을 공유하는데, 그 중 ‘부모’에 대하여는 이리 적었다. “친부모는 ‘아버지․어머니’, 시부모는 ‘아버님․어머님’이라 한다. 사후에는 친부모도 ‘아버님․어머님’이라고 한다.” TV 채널을 돌리다가 낯이 뜨거워진 적이 있었다. 중년을 지나 노년에 접어들 나이로 보이는 여자가 “아빠, 엄마”라 부르는 걸 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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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5 07:26
놀고 앉았네 <24> ‘아줌마’는 낮춤말, ‘아주머니-아주머님’을 널리 쓰자
상사의 부인, 선배의 부인은 “사모님” 호칭이면 족하다. 그런데, 친구-동료의 부인이나 후배-하급자의 부인은 아찌 부른다? 지난달 다른 SNS에 이런 제목으로 포스팅을 한 분이 있었다. ‘아줌마’라는 호칭 대략 이런 내용을 담았다. “동갑내기 친구는 아줌마라는 호칭에 눈살을 찌푸린다.” “아줌마 소리가 왠지 나이든 느낌이 난다거나 가볍게 보는 느낌도 받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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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7 00:34
놀고 앉았네 <23> 상사, 선배의 부인은 마님? 부인? 여사? 사모님!
우리 사회는 사람 사이의 關係를 확실하게 적시하고 있다. 이 점은 관계를 나타내는 용어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즉, 우리글은 부자, 모녀, 고부, 형제, 자매, 사제, 임직원, 선후배와 같이 거의 모든 관계가 한 단어로 표현된다. 반면에 영어는, 형제나 자매를 표시하는 단어가 있을 뿐, 나머지는 등위접속사 and가 들어가는 명사구를 쓰고 있다.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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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1 07:16
pager놀고 앉았네 <22> 참으로 걱정이다, 정권 임기가 3년이나 남았으니
꼴불견(꼴不見)을 사전은 이리 풀이한다. “하는 짓이나 겉모습이 차마 볼 수 없을 정도로 우습고 거슬림.” 그런 꼴불견을 전해 듣고도 “믿기지가 않아서 포스팅을 하지 않으려 했다.” 그러나 며칠이 지나도 진정되지를 않기에 “기록이나마 남겨야지” 싶은 생각이 들었다. 현충일을 앞둔 지난 4일, 청와대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오찬’이 있었다. 참석자들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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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1 02:10
놀고 앉았네 <21> ‘쓰레기 같은 용어’는 가정에도 파고들었다
우리 국민들 인식을 보노라면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 들 때가 적지 않다. 우선, 우리네 역사 인식이 그렇다 자민족 역사의 시간과 영토까지 잘라서 내다 팔아가며 자해를 하고 있지 아니한가? 일제 식민사학자나 그 주구들이 끼친 치명적인 폐해이겠으나, 광복 70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도 헤어나지 못한 채 허우적대고 있는 현실이야 어찌 부정할 수 있겠는가? 또,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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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4 08:32
놀고 앉았네 ⑳ 환경부? ‘쓰레기부’ 역할이나 제대로 하기를!
‘쓰레기 분리수거봉투’는 한마디로 “환경부가 저지른, 정부수립 이래 최악의 ‘쓰레기 같은 作名’이다”. 하여, 이를 바로잡으라고 정책제안을 한 바 있다. 작년 10월 12일 제안을 했더니 11일 만인 23일에 답변이 나왔다. 처리는 신속해서 맘에 드는데, 그 내용이 참으로 해괴하다. “귀하가 건의하신 ‘쓰레기 분류포대’ 용어 사용은 장기적으로 검토가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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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8 00:54
놀고 앉았네 ⑲ 이 나라가 저지른 건국 이래 최악의 ‘쓰레기 작명’
정부가 쓰레기 담는 비닐자루를 팔면서 거기 인쇄한 명칭이 ‘쓰레기 분리수거봉투’였다. 그런데 이게 ‘쓰레기’ 빼고는 나머지 세 단어가 모두 틀렸다. 우선, 사전적 정의부터 살펴보자. • 분리와 분류 분리(分離)하다 : 나뉘어 떨어지게 하다. 분류(分類)하다 : 종류에 따라서 가르다. • 봉투와 포대 봉투 : 편지나 서류 따위를 넣는 봉지. 포대 : 종이, 피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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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1 01:29
놀고 앉았네 ⑱ 기상청, ‘동서남북’ 순서도 모르는가?
삼국지연의에서 첫손에 꼽을만한 극적인 부분은 적벽대전일 게다. 그 중에서도 절정은 단연 제갈공명이 동남풍을 부르는 대목 아닐까 싶고. 조조가 연환계로 배들을 한데 얽어매는 것을 본 장강 남쪽의 오-촉연합군은 화공으로 공격할 생각을 한다. 그런데 이렇게 사슬로 연결된 배들은 화공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조조 진영에서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조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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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2 00:32
놀고 앉았네 ⑰ Friends의 적절한 의역, ‘이웃’ 아닐까?
중국에서 사업을 하려면 “법보다 주먹, 주먹보다 관시(關系)가 우선”이라고 중국통들은 조언한다. 그런데 우리의 경우는 이 關係가 매우 복잡하고도 어렵다. 다양한 관계의 성격에 따라 어법도, 처신도 제각각 달리해야만 하는 ‘복잡다기한 관계의 문화’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 점은 관계를 나타내는 용어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글은 부자, 모녀, 고부,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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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8 00:56
놀고 앉았네 ⑯ 페북의 ‘친구’ 번역자, 주리 틀어 마땅하다
페이스북을 시작할 때였다. 아이들 도움을 받아 만들다 보니 맨 처음 딸아이와 ‘친구’가 됐다. “부녀간에 친구라니!”, 기분이 개떡 같다. 허나, 이런 경우가 어디 나 뿐일까? “시어머니가 친구하자고 해 곤혹스러웠다”는 며느리 얘기도 있고보면 사제간이나 선후배간, 임직원간의 경우도 마찬가지일 터. 결국 자식이 부모와 친구하고, 제자가 선생님과 친구하고, 후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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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4 02:11
놀고 앉았네 ⑮ ‘숫자의 번역’이 족쇄를 푸는 길이다
123,456,789원. 이렇게 숫자 단위가 커지면 한눈에 읽기가 어려워 뒤에서부터 헤아리게 된다. 그걸 이렇게 네자리로 끊어 쓰면 어떤가? 1,2345,6789원 쉼표에 만, 억, 조를 넣어 단숨에 읽어 내릴 수 있다. “1억, 2345만, 6789원.” 숫자의 단위는 문화권에 따라 달리 쓰인다. 한자문화권에서는 만, 억, 조, 경과 같이 네자리 단위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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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7 01:15
놀고 앉았네 ⑭ 숫자 헤아리기, 불편하기 짝이 없는 짓
우리는 숫자를 세자리마다 끊어서 쓰고 있다. 123,456,789원처럼. 이걸 보고 한눈에 읽어 내릴 국민은 얼마나 될까? 은행이나 경리실에 근무하는 직원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결국 숫자의 끝머리부터 헤아려야 한다. “일-십-백, 천-만-십만, 백만-천만-억. 아하, 1억2천3백, 45만6천, 7백89원이로구나.“ 우리 인간은 많은 생각들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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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1 00:53
놀고 앉았네 ⑬ 콩글리쉬 ‘핸드폰’, 도대체 누구 농간일까?
우리는 영어 cell, mobile을 또 다른 영어 hand로 바꾸고, 이 hand phone이 마치 외래어라도 되는 양 음역하여 핸드폰으로 쓰고 있다. 도대체 누가 이런 콩글리쉬를 만들어 유포하기 시작했을까? 추정컨대 휴대전화 제조-판매회사 홍보실의 농간이지 싶다. car phone이 나왔을 때는 쉬웠을 게다. 외래어를 그대로 써서 카폰이라 표기만 하면 첨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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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8 00:00
놀고 앉았네 ⑫ 콩글리쉬 ‘핸드폰’을 번역하는 국가기관이라니!
앞장에서 휴대전화에 대한 한-중-일 3국의 사용례를 살펴봤다. ‘手机’를 쓰는 중국이나 ‘핸드폰’을 쓰는 한국이나 “손전화를 쓰는 건 마찬가지 아니냐”고 할런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양자 간에는 접근의 자세와 형식, 성격에 있어 본질적으로 차이가 있다. 중국은 번역을 해서 제나라 용어를 쓰고 있다. 한국은 제멋대로 또 다른 영어로 조어를 하여 콩글리쉬를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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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3 01:03
놀고 앉았네 ⑪ ‘핸드폰’은 콩글리쉬, Konglish도 콩글리쉬
휴대전화는 영어 cellular phone (구어 cellphone), mobile (phone)의 번역어다. 표준어이지만 사용자는 미미하다. 연관 용어의 사용을 보노라면 어느 경우나 고개를 갸우뚱하게 된다. 주로 명함에서 보이듯 원어를 그냥 쓸 때가 있다. 영국식 영어보다 미국식 영어에 익숙한 우리나라에서 왜 이것만은 미국식 cellphone보다 영국식 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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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8 01:00
놀고 앉았네 ⑩ 줏대도, 배알도 없는 직역 ‘중동, 극동’
1947년 1월 1일, 연합군 최고사령관인 더글러스 맥아더는 극동사령부의 초대 사령관으로 임명된다. 남서태평양지역사령부(SWPA)의 후신 조직으로서 ‘극동군사령부’라는 용어로 더 익숙해진 미국의 전구사령부다 중동 건설 붐은 1973년 삼환기업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고속도로 공사를 수주하면서 시작된다. 1975년부터 본격화된 이 중동 붐으로 인해 한국경제는 8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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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5 02:00
해야 해야 솟아라, 황금돼지 몰러 가자!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아침 해가 솟듯, 암호화폐도-스팀도 솟아오르겠지요? 황금돼지들이 우르르우르르 떼로 몰려오지 않을까요? “뜻하는 바 두루두루 이루소서! 하는 일마다 술술 풀리소서! 이르고자 했던 고지를 넘어, 더 큰 열매를 거두소서!” 스팀이웃들께, 그런 기원을 담아 새해 인사 드립니다. 김 白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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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31 11:13
놀고 앉았네 ⑨ 기초도 못 닦은 무식자의 번역 ‘제왕절개수술’
매국노 하면 떠오르는 구절이 있다, “번역가는 매국노”. 번역을 잘못하면 “나라의 언어, 문화를 팔아먹는” 격이라서 그런 말이 나온 것인가? 출전은 알 수 없고, 대신 몇 가지 몰지각한 번역 사례를 살펴보고자 한다. 과연 되지못한 번역가는 매국노라 매도해도 되는 것인지, 이를 통해 한번 확인을 해보려는 것이다. 학창시절 ‘제왕절개수술’이란 용어를 접하고는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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