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Discover
Waves
Decks
Plus
Login
Signup
Topics
New
Trending
Hot
New
New
Trending
Hot
New
Payouts
Muted
Promoted
Global
Top communities
Create decentralized community
latest #selfvotingpowerman created topics on internet
deadpxsociety
kr
2018-01-28 12:44
자기 착취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 한병철의 <피로사회>
<피로사회>의 이례적 성공은 그 내용의 이례적 대담함으로부터 출발한다. <피로사회>는 고도로 발달한 과학 기술과 의료, 상대적으로 민주화된 정치에 힘입어 삶의 질이 전반적으로 높아졌음에도 오늘날 우리의 모습에서 좀처럼 행복을 발견할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한다. 그런데 그 설명은 지난 수 십년간 해답이라 불렸던 위대한 철학자들의 답안을 계승하지
$ 42.305
33
18
deadpxsociety
kr
2018-01-27 12:09
[deadPXsociety의 거꾸로 읽는 세상_#6] 우리를 불구로 만드는 전문가들
<출처: flickr, NickDuBb> 오늘날 전문가가 존재하지 않는 사회를 상상하는 건 쉽지 않다. 근대 사회가 도래한 이후 그들은 온갖 분야에 '프로'의 깃발을 내걸고 보통 사람들의 생활을 도와왔다. 전문가들은 복잡하게 얽힌 사안을 확실하게 풀어냈고 방대한 지식을 축적해 근대 사회의 토대를 구축했다. 그러나 언제부터였을까? 그들의 세계는 너무
$ 101.481
39
15
deadpxsociety
kr
2018-01-24 14:29
오! 나의 유시민 - <나의 한국 현대사>
나는 유시민에게 항상 두 개의 감정을 갖는다(암호 화폐 토론 이후 감정은 세 개가 될 것 같다). 그는 1959년에 태어나 스무살 때 독재자의 죽음을 경험했고 뒤이어 나타난 독재자와 싸우는데 그 이십대 전부를 할애했다. 민주화는 1989년에 성공했지만 그의 승리는 2003년이 되서야 찾아온다. 나는 그와 함께 승리를 만끽했다. 유시민은 2003년 노무현 정부의
$ 60.970
29
20
deadpxsociety
kr-drawing
2018-01-09 13:09
[Daily Pixel Art_#3] - 사자와 개와 여우, 그리고 어드벤쳐 타임스
매일 매일 픽셀 아트 연습 세 번째. 따라 그리는 건 의미가 없는거 같아서 최대한 오리지널 캐릭터를 그려볼려고 했는데... 생전 안 그려본 동물 같은 걸 그리려니 아예 감이 안 온다. 내일은 다시 오리지널 캐릭터를 그려봐야지.
$ 7.111
10
8
tangmo
nature
2026-04-06 13:33
Promoted
Beautiful Rama IX Bridge with gorgeous sunrise and stunning view of Chao Phraya River
Beautiful Rama IX Suspension Bridge with gorgeous sunrise and stunning view of Chao Phraya River
$ 1.196
56
deadpxsociety
kr-newbie
2018-01-08 12:12
사랑은 지옥에서 온 개 - What in the hell is poem?
나는 인간의 말이 얼마나 멋 없는지 알고 싶을 때 시를 읽는다. 시는 늘 말보다 뛰어나다. 나는 또 우리가 일상에서 얼마나 많은 걸 못 보고 지나치는지 알고 싶을 때 시를 읽는다. 시는 언제나 다른 세상을 열어준다. 시 안에서 내가 봤던 것들은 더 이상 내가 봤던 게 아니고 내가 알았던 것들은 더 이상 내가 알았던 게 아니다. 최고의 언어는 시다. 시로 표현할
$ 63.456
9
1
deadpxsociety
kr-newbie
2018-01-05 12:48
잔인한 계절의 여왕, 광주의 삶과 진실 - <오월의 사회과학>
최근 6월 항쟁을 영화화한 <1987>이 개봉했다. 평론가들의 높은 평점에도 불구하고 개봉 9일째, 고작 300만명이 봤다는 기사에 마음이 아프다. 지금에야 우리 손으로 대통령을 직접 뽑는다는 게 당연한 일이었지만 1987년 전에만 해도 그건 불가능한 일이었다. 1987년 4월 전두환 대통령은 대통령 직선제 없이 자신의 후임에게 정권을 이양하겠다는
$ 68.135
16
9
deadpxsociety
kr
2018-01-02 12:54
모든 사건은 인생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 <용의자의 야간열차>
어느 겨울날이었다. 파주의 한 서점을 기웃거리던 중 제목에 이끌려 손에 들었다.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나는 언제나 이런 제목을 써보나, 그 보석같은 문장에 시기와 부러움을 한없이 쏟아냈던 기억이다. 이 글은 2017년 1월에 작성했고 내 블로그에 포스팅까지했지만 거의 아무도 읽지 않았다. 그동안 내가 쓴 수 많은 글들이 그렇게 잊혀져갔다. 아니, 냉정히
$ 77.765
17
15